(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의 종목당 주식보유액 기준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원화 거래소에서 10억원을 초과하는 가상자산을 보유한 투자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가상자산 10억원 초과 보유자는 1만81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 보유한 가상자산 가액은 1인당 평균 22억2천889만원에 달했다. 이는 5대 거래소 전체 이용자 1천86만6천371명의 1인당 평균 보유액(1천27만원)의 200배를 훌쩍 넘는 거액이다. 지난달 초부터 대표적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1개 가격이 1억5천만원 후반대에 안착하는 등 시장이 활황을 띠면서 투자자들의 보유액도 상당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10억원 초과 보유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3천994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3천86명), 60대 이상(2천426명), 30대(1천167명) 등이 뒤를 이었다. 20대는 137명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적었으나, 1인당 평균 보유액은 26억8천871만원
▲ 고인 : 곽월희(전 아산병원 간호본부장·향년 69세) 씨 ▲ 별세 : 2025년 8월 23일 오후 2시33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 발인 : 2025년 8월 25일 오전 6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하 공사관)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특별 개방된다고 공사관이 22일 밝혔다. 월요일인 25일은 공사관 정기 휴관일이나 한미 정상회담 관련자와 그외 일반 방문객들에게 참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기로 했으며, 당일은 참관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공사관은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법원이 스포츠토토 배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거나 원금이 보장되는 펀드가 있다는 식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50대에게 원심보다 더 높은 형을 선고했다. 23일 창원지법 형사1부(이주연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투자금 명목으로 피해자 15명에게서 수십차례에 걸쳐 7억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국제스포츠게임에 투자하면 승률이 높아 단기간 고수익 낼 수 있다거나, 스포츠토토에 베팅해 수익을 내고 있으니 투자하면 원금과 함께 20% 수익을 보장한다고 돈을 받아 챙겼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격투기장을 보증금 5천만원에 스포츠댄스교습소 옷 보관소로 운영하라고 속이기도 했다. A씨는 매일 10∼20만원 수익을 볼 수 있다고 했으나 실제로 이곳을 찾는 손님이 거의 없어 1년 후 보증금을 돌려줄 형편이 되지 못했다. 그 외 원금이 보장되는 수익률 좋은 펀드가 있다거나 외국 사이트에서 스포츠 경기에 투자한다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 나갔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크게 하락하며 1,380원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내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자 글로벌 달러가 급락했다. 23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4.90원 하락한 1,3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1,390원을 밑돌게 됐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93.20원 대비로는 9.70원 낮아졌다. 1,391원 부근에서 뉴욕 거래에 진입한 달러-원은 파월 의장 연설이 전해지자 빠르게 굴러떨어졌다. 한때 1,380원 선까지 내주며 1,379.8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파월 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최근 미국 노동시장은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이 위험이 현실화하면, 가파른 해고 증가와 실업률 상승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책이 제약적(restrictive) 영역에 있는 상황에서 기본 전망과 위험 균형의 변화는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스트럭처캐피털매니지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에 22일(현지시간) 반색하며 급반등하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0시 51분(서부 오전 7시 5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32% 오른 11만6천7달러에 거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 7월 미 생산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 비트코인은 크게 떨어졌다. 역대 최고가 12만4천500달러대를 기록한 이후 일주일 이상 밀리며 고가 대비 약 10% 하락했다. 이날에는 미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고 있는 미 연준의 경제 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회의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11만2천 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파월 의장의 이날 연설 직후 가격은 11만5천 달러대까지 단숨에 급반등했고, 이후 상승 폭을 늘리며 11만 6천 달러대까지 진입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실업률과 다른 노동시장 지표들이 안정적"이라며 "우리는 정책 기조의 변화를 고려해 신중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R&D를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 핵심의 동력으로 인식하고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현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도 R&D 예산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오늘 확정한 2026년 정부 R&D 규모는 완전히 비율을 뛰어넘는 진짜 최대의 R&D 증가율이고, 최근 20년 내 최대치"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부는 35조3천억원 규모 내년도 R&D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5조7천억원(19.3%↑) 늘어나는 것이다. 우선 R&D 삭감 과정에서 과제 단가를 키우는 대신 과제 수를 줄여 생태계가 파괴됐다는 지적을 받던 기초연구는 과제 수 복원을 넘어 더 키우는 데 주력했다고 박 본부장은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1억원 미만의 작은 기본연구 쪽에 주로 변화가 있었다"며 "기존에 있던 연구의 개수에는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인재 육성 분야는 1조 1천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핵심 분야에 신진연구자 6천명, 박사후연구원 2천500명, 석박사 1만6천명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와 함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국내 새 표준금리인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활용한 변동금리채권이 올해 2조9천100억원어치가 발행됐다고 밝혔다. KOFR는 과거 표준 금리 역할을 했던 CD(양도성 예금증서) 금리를 대체하는 지표로,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쓰인다. 예탁원은 KOFR의 산출 기관이다. 예탁원 측은 KOFR 변동금리채권이 작년에는 정책금융기관 3사에서만 6천억원이 발행됐지만, 올해 들어서는 시중은행과 비은행권 금융사도 신규 상품 출시에 나서며 발행액이 대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변동금리채권은 금융 기관 간 거래되는 B2B(기업전용) 채권의 일종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발행 성과를 볼 때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2025년도 KOFR 변동금리채권 발행 전망치인 3조원은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예탁원은 KOFR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KOFR 변동금리채권의 금리를 산정해주는 온라인 계산기를 내놓고 네이버·다음 포털에서 KOFR의 대중 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8월 22일 ▲ 지역인재정책과장 최우성 ▲ 운영지원과 지원근무 최원석 ▲ 태국한국교육원 파견 박성하 ▲ 국외훈련 파견 정일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면세점은 22일 최근 명품 시계와 주얼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를 새로 유치하고 매장을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전날 명동본점에 명품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매장을 옮기면서 면적은 약 두 배로 키웠다. 이 브랜드는 지난달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앞서 이달 초 스위스 시계 브랜드 '브레게' 매장을 명동본점 11층에 신규 오픈하기도 했다. 롯데면세점은 명품 시계·주얼리 카테고리의 최근 3개월 매출이 직전 대비 약 25% 증가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 확대와 매장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이 단독으로 운영하는 쇼메, 프레드, 메시카, 포멜라토 등의 브랜드 매출도 최근 3개월간 평균 30% 늘었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프리미엄 시계와 주얼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해 카테고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2일 최근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특별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조치 등 통상환경 변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부실 위험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부실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수출관련 자금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정상', '정상화 가능', '정상화 불가능' 3단계로 분류한 후 기업군별 특성에 맞춰 후속조치를 적용한다. 정상화 가능 기업에는 대출금 상환조정 제도 및 정책자금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부실 위험을 해소하고 경영 정상화를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상화 불가능 기업은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중소기업의 부실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기 지원을 통해 정상화 가능 기업군의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사후관리로 정책자금의 집행효과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제 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회의'가 21일(현지시간) 개막된 가운데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약세를 지속하며 10만 달러선 가까이로 후퇴하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6시 4분(서부 오후 3시 4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1% 하락한 11만2천479달러에 거래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지난 19일 11만5천 달러선을 내준 데 이어 이날에는 한때 11만1천900달러대까지 떨어지는 등 10만 달러선을 향해 뒷걸음질 치는 모양새다. 불과 일주일 전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12만4천500달러대와의 격차는 약 10%로 벌어졌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51% 떨어진 4천238달러, 엑스알피(리플)는 2.93% 하락한 2.88달러를 나타내는 등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약세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3.32%와 2.36% 하락한 181달러와 0.2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하락은 미 와이오밍주에서 잭슨홀 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연방준비은행(이하 연은) 총재들이 잇따라 아직 금리 인하에 회의적인 반응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한때 1.400원을 웃돈 뒤 상승폭을 줄였다. 미국 민간경기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났으나 달러-원은 1,400원 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2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40원 상승한 1,39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16일(1,400원) 이후 최고치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98.40원 대비로도 0.40원 올랐다. 1,400원을 살짝 밑도는 수준에서 뉴욕 거래에 진입한 달러-원은 미국 경제지표를 소화하며 1,400원을 넘어섰다. 야간 거래 후반에는 1,403.60원까지 오르며 일중 고점을 찍었으나, 장 막판 빠르게 미끄러지며 1,400원을 다시 내줬다. 금융정보업체 S&P 글로벌에 따르면 8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이하 예비치)는 53.3으로, 전달 49.8에서 3.5포인트 상승했다. 한 달 만에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49.5로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점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전자는 21일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시스템통합(SI) 사업을 담당하는 DTS 사업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와 로이터 통신 등도 인도 정보기술(IT) 기업 위프로가 하만의 DTS 사업부를 3억7천500만달러(약 5천200억원)에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위프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엔지니어링(공학)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위프로는 계약에 따라 하만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의 18개 거점에 속한 5천600여명의 고용을 승계한다. 인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연내에 마무리될 예정인데, 하만은 비주력 사업인 DTS 사업을 매각하고, 핵심 사업인 오디오·전장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최고경영자(CEO)는 "위프로 합류는 DTS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주요 산업 고객사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 미국 회사인 하만의 지분 100%를 80억 달러(당시 약 9조원)에 인수했고, 이 계약으로 하만뿐 아니라 100여개 계열사도 모두 삼성전자의 자회사가 됐다. 하만은 JBL을 비롯해 하만 카돈, AKG,
◇ 일시 : 2025년 8월 21일 ◇ 법무부 ▲ 대변인 김태훈 ▲ 감찰담당관 안광현 ▲ 감찰담당관실 검사 현동길 ▲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영미 ▲법무심의관 조아라 ▲ 법무심의관실 검사 이정우 김민희 ▲ 송무심의관 임길섭 ▲ 법무과장 정우석 ▲ 통일법무과장 이윤구 ▲ 상사법무과장 신희영 ▲ 상사법무과 검사 박혜진 ▲ 법조인력과장 이동근 ▲ 국가소송과장 국진 ▲ 행정소송과장 최성수 ▲ 검찰과 검사 오대건 ▲ 형사기획과장 신동환 ▲ 공공형사과장 김형원 ▲ 국제형사과장 이지연 ▲ 형사법제과장 김준선 ▲ 인권구조과장 정유선 ▲ 인권조사과장 서성목 ▲ 여성아동인권과장 김윤정 ▲ 국제법무정책과장 신도욱 ▲ 국제법무지원과장 최성겸 ▲ 국제법무지원과 검사 김준성 ▲ 국제투자분쟁과장 조아라 ▲ 북한인권기록보존소 검사 이은주 ◇ 법무연수원 ▲ 진천본원 기획과장 우만우 ▲ 진천본원 총괄교수 이주영 ▲ 진천본원 교수 호승진 이지은 ▲ 용인분원 구태연 ▲ 용인분원 법무교육과장 황현아 ▲ 용인분원 총괄기획교수 강민정▲ 용인분원 교수 방지형 김지연 이수진(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고유진(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홈쇼핑은 전날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따숨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 98호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따숨지역아동센터는 2011년 개관 이후 이용 인원 증가와 노후화된 시설로 아동들이 불편을 겪어 왔는데, 롯데홈쇼핑이 친환경 자재로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바닥, 벽지 등을 2개월에 걸쳐 시공하고, 빔프로젝터, 태블릿 PC 등 디지털 학습기기를 기증해 온오프라인 학습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으며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 디자인을 활용해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롯데홈쇼핑은 2013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전국 문화소외지역 아동에게 친환경 학습공간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100호점 개관이 목표다.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29일까지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 2025'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래식 꿈나무들에게 음악 전문 교육과 실전 무대 경험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시작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2011∼2017년생)이다. 단원은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한다. 현악과 목관, 금관, 타악 등 모두 13개 섹션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1차 전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29일 오후 5시까지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에 연주 영상과 신청서를 내면 된다. 2차 심사는 오는 10월 18∼19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현장 실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10월 말 발표되며 11월 1일 발대식 이후 오케스트라 활동을 한다. 롯데 키즈 오케스트라의 총 음악 감독은 런던 어니스트 리드의 '젊은 지휘자상'을 수상한 이민형 지휘자가 맡는다. 자문은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담당한다. 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내년 1월 롯데 콘서트홀에서 신년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폭을 축소하며 1,400원 선에서 다소 멀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 행정부에서 임명된 리사 쿡 연준 이사의 사임을 공개 촉구하자 글로벌 달러 약세가 나타났다. 21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6.10원 상승한 1,3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16일(1,400원) 이후 최고치다. 이번 장 주간 거래 종가 1,398.40원 대비로는 1.4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유럽 장중 1,399원을 살짝 웃돌기도 했으나 뉴욕 거래에 진입한 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자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쿡은 당장 사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측근인 빌 풀테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이 쿡 이사를 상대로 부정 주택담보대출 의혹을 제기하자 이를 빌미로 삼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쿡 이사를 해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전해졌다. 앞서 역시 바이든 행정부에서 임명된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가 지난 8일 조기 사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 고인 : 김병준(향년 93세) 씨 ▲ 별세 : 2025년 8월 20일 오전 4시22분 ▲ 빈소 : 부민장례식장 3분향실 ▲ 발인 : 2025년 8월 22일 오전 7시40분 ▲ 전화 : 064-742-5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은 20일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은 임직원과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을 이행하는 경영 방식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유엔 세계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맞춰 인증 제도를 개발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을 포함해 6개 기업이 이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3년 유통업계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을 통해 '제3자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우수' 수준을 받았고, 작년에는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