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헬기 납품업체가 헬기 부품의 가격을 원가보다 부풀려 정부 기관에 공급했다가 당국에 적발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헬기 부품을 원가보다 높게 정부 기관에 공급해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A사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A사는 산림청 등이 보유한 KA-32 헬기 부품을 자사가 해외에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조달하는 방식으로 원가를 부풀린 것으로 전해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우진엔텍은 15일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4천300∼4천900원) 상단을 초과한 5천3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진엔텍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수요 예측에는 2천49개 기관이 참여해 1천26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전부 공모가 밴드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89억원 수준이다. 2013년 설립된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요한 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담당 용역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진엔텍은 오는 16∼17일 일반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5일 세전 연 5.5%(28일물)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슈퍼SOL 전용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를 다음 달 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통합앱 '신한 슈퍼SOL' 론칭을 기념하는 2차 특판 이벤트로 앱 다운로드 후 원화 RP 거래를 등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28일이며 중도 해지 시에도 페널티 없이 약정금리가 지급된다. 가입가능 계좌는 일반위탁계좌(은행제휴계좌 포함)와 CMA계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투자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는 주식 매매에 필요한 증거금으로 원화와 달러를 통합해 사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종래는 주식 매도 대금을 다른 국가 주식의 매매에 활용하려면 주식의 결제일(국내 T+2일, 미국 T+3일)이 지나야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주식 매도 시 결제와 상관없이 매도 대금으로 다른 국가의 주식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15일자 ◇ 과장급 인사 ▲ 경제분석과장 김귀범 ▲ 자금시장과장 김현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15일자 ▲ 총무상임이사 이상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하도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신발·의류 제조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14일 영원아웃도어와 서흥, 롯데지에프알 등 3개 사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2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로 잘 알려진 아웃도어 브랜드 의류 제조·판매 업체다. 서흥은 해외 유명 신발 OEM 업체인 창신아이엔씨의 계열사로 신발 제작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조달한다. 롯데지에프알은 롯데쇼핑의 자회사로 백화점 유통 채널 브랜드 의류를 제조·판매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3개 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05개 수급 사업자에게 원단 및 부자재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하도급 대금 등 법정 기재 사항이 누락되거나 거래 당사자의 서명 날인이 없는 서면을 발급했다. 이들이 발급한 하도급 기본계약서는 거래 당사자의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만이 담겨있을 뿐, 계약 건별 하도급대금과 목적물 등 구체적인 사항이 기재돼 있지 않았다. 발주서에는 하도급 대금과 목적물 등 세부 사항이 기재돼 있었지만, 거래 당사자 간 서명·기명 날인 없이 발급됐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계약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적극적 공시 기조가 유지되면서 공시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은 공시 건수가 소폭 늘었지만, 전체 상장사 수가 순증하며 한 곳당 평균 공시 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는 2만1천529건으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상장사 한 곳당 평균 공시 건수는 약 25.7건으로 전년 대비 1.1건 증가했다. 유형별로 수시 공시는 1만7천517건을 기록해 5.2%(871건) 증가했다. 경기 침체 우려 및 고금리 기조에도 기업의 영업·생산 활동과 관련해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가 늘었다. 기업 경영 활동과 관련한 소송 공시, 특허권 취득 및 기술 이전 계약 공시도 증가했지만, 타법인 주식 취득·처분 및 유형 자산 취득·처분, 증자·감자 및 주식 관련 사채 발행 공시 건수는 감소했다. 자율 공시는 1천562건으로 6.3%(92건) 늘어났는데, 이는 풍문·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정 공시는 기업의 IR(기업 설명) 활동 강화 등으로 10.1%(220건) 증가한 2천389건, 조회 공시는 24.5%(12건) 늘
▲ 고인 : 이천근 씨 ▲ 별세 : 2024년 1월 13일 오후 ▲ 빈소 :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1호 ▲ 발인 : 2024년 1월 16일 오전 8시50분 ▲ 전화 : 031-218-656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유안타증권은 슈퍼주니어 출신 규현을 모델로 발탁해 '글로벌 투자에 올라타! 유안타!'라는 메시지의 신규 CM송(광고방송용 노래)을 선보인다. 13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가수 규현이 직접 출연해 부르는 CM송은 '글로벌 투자에 올라타! 유안타!'라는 제목으로 재미있는 가사와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구성했다. 국내주식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유안타증권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CM송은 유안타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M송 공개를 기념해 4월1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31일까지 유안타증권 계좌가 없는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위탁계좌를 개설한다. 이벤트 응모한 선착순 1만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 및 총 4만원 상당의 투자 지원금 쿠폰을 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라이프생명이 KB라이프파트너스·GA(보험대리점)·DM(다이렉트메일·우편물)채널 대상 설계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플랫폼 '웰스브릿지(Wealth Bridge)'를 오픈했다. 13일 KB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 개점으로 설계사에 대한 전문 교육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인 웰스브릿지를 통해 설계사가 고객의 자산 성장, 상속, 은퇴, 노후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해 프리미엄 종합금융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웰스브릿지는 WM(자산관리) 및 세무사와의 동반 상담, 세무 Q&A 등 WM센터의 영업 지원과 법인경영진단리포트, 상속진단리포트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자료를 제공한다. 또 전문직 특화 조직을 확대하기 위해 고액 자산가를 세분화했으며 의사, 자산가, 법인대표를 위한 맞춤형 전문 제휴법인 자료를 마련해 경쟁력을 높였다고 KB라이프생명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새해를 맞아 오는 4월12일까지 국내외 타사 주식을 옮기면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13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앞서 진행한 국내외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보다 혜택 폭을 늘렸다. 타사 국내 주식 순입고 1000만원당 1만원, 해외 주식 순입고 1000만원당 2만원씩 각 최대 1억원 순입고 금액에 대해 최대 30만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입고 후 주식거래를 하면 최대 6배까지 리워드를 확대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주식 누적 거래금액이 합산 1000만원 이상이면 기존 입고 리워드 금액의 2배부터 6배까지 늘어나 최대 180만원 지급 대상이다.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순입고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자동 참여된다. 다만 순입고액 기준으로 5월15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리워드는 5월31일에 사용자 종합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라고 카카오페이증권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AJ네트웍스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3일 AJ네트웍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투자자 이해증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앱클론이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13일 앱클론은 전날 공시를 통해 투자자 이해 증진을 위해 오는 18~19일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테크윙이 18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13일 테크윙은 전날 공시를 통해 주요 사업 및 신규사업 진행현황 설명을 위해 오는 18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한미사이언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운영자금 등 약 2천4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주당 3만7천300원에 신주 643만4천31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OCI홀딩스 주식회사(643만4천316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오는 29일 디지털 기술에 미술을 접목하는 국내 유망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콜라보레이션 세미나 초대전을 진행한다. 조이(Zoey) 작가가 렌티큘러(lenticular) 방식의 작업을 통해 보는 각도마다 다른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발한 작품을 선보인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이사가 '1월 자산배분전략 및 미국주식 시장전망과 유망투자자산 소개'를 주제로 '매그니피센트7'로 불리는 미국 빅테크 기업과 생성형 AI(인공지능)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투자자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윤현구 씨 ▲ 별세 : 2024년 1월 12일 오전 ▲ 빈소 :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4년 1월 13일 오후 2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시립대는 12일 최원석 세무학과 교수가 한국세무학회 제35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1998년 창립된 한국세무학회는 교수·공인회계사·변호사·세무사 등 회원 4천여명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 조세 관련 학술단체다. 최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기도는 12일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금융자산 1천589건에서 772억원의 예금을 압류해 체납한 세금 28억4천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예금 압류는 지난해 5~12월 8개월간 20개 은행을 대상으로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 6만4천725명의 예금을 일괄 조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납자의 최저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액 금융재산(잔액 185만원 이하)은 제외했다. 시군별로는 용인시 120억원, 수원시 77억원, 시흥시 73억원, 광주시 71억원의 예금 압류 성과를 올렸다. 도는 미납부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금융자산 등 재산 조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채권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예금 일괄 조회를 해보니 많은 고액 체납자가 상당한 금액의 예금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한 정황이 드러났다"라며 "주기적인 예금 조회 및 압류 등을 통해 활발한 징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