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공항 갑질'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정호 의원은 25일 오후 6시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저의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라며 사죄 의사를 전했다. 김정호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9시 5분께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에서신분증 확인을 요청하는 보안요원에게 화를 내며 실랑이를 벌여'공항 갑질'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김정호 의원은 보안요원에게 "책임자 데려와. 똑바로 근무 안 하네. 니들이 뭔데 나한테 갑질을 하냐. 나 비행기 안 타겠다"라며 고함을 치고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해서 '공항 갑질' 논란을 부정하던 김정호 의원은 결국 사건 발생 닷새 만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한 대중의 눈길은 싸늘하기만 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손예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오후 SBS에서는 '집사부일체'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1주년 기념 MT를 떠난 멤버들과 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MT 장소를 직접 정한 손예진은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촬영지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추억에 잠긴 이들은 영화 속 한 장면을 패러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예진은 자신에게 술을 따르며 "내가 누가 정말 좋아한단 말이에요"라며 "이거 한 잔만 마시고 사귀어주면 안 돼요?"라고 고백하는 육성재의 말에 망설이지 않고 술을 원샷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씨가 예능 프로그램의 인연이 발전해 혼인을 앞두고 있다. 이 씨의 소속사 측은 TV조선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내년에 혼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은 '연애의 맛'에서 실제 연인처럼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은만큼 이번 소식을 반기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프로그램에서 처음 서 씨와의 만남부터 이 씨가 그녀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던 사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 씨와 처음 만난 이 씨는 갑작스러운 비에 손으로 우산을 대신하고, 음식점으로 이동하고자 차량에 탑승해서도 허둥대며 두근거리는 심정을 행동으로 드러냈다. 또한 그는 서 씨에게 "약속 장소에 많은 사람이 있었다"면서도 "그런데 딱 저분이라는 느낌이왔다"고 과장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부산에서 여중생 ㄱ양이 사망한 원인이 타미플루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경찰 측의 설명에 의하면 지난 22일 ㄱ양의 주검이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됐다. 그녀의 사인은 추락사로 인한 장기 손상이지만 유족들은 "아이가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를 먹은 후 이상 증세를 호소했다"며 약품 부작용을 사인으로 주장하고 있다. 유족 측은 "아이가 약품을 먹고 난 후 이상한 것이 보이고 들린다고 했다"며 "익숙한 집안 장소 위치를 혼돈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ㄱ양에게 처방해 준 의료진들이 약품의 위험성을 설명하지 못했다며 울분을 터트리기도 했다. 유족들의 설명에 의하면 전문의는 너무 바빠 약품 부작용을 설명하지 못했고, 약사도 "이렇게 위험한지 몰랐다"는 진술을 전한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김향기와 김민규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4일 방송된 tvN '#좋맛탱; 좋은 맛에 취하다(이하 좋맛탱)'에서는 술자리를 마치고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다 키스하는 연남(김민규 분)과 충남(김향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남은 충남에게 "얼마나 마신 거야? 완전 취했네 정충남"이라며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충남은 "아니거든. 나 완전 멀쩡하거든. 선배까지 집에 보내고 나 혼자 여기 왔잖아"라고 안심시켰고, 연남은 "그러네. 알겠어. 이제 들어가자. 아님 아예 집에 갈래?"라고 물었다. 이에 충남은 "나 멀쩡하거든. 나 혼자 알아서 잘 갈 거니까 넌 신경쓰지 마"라고 말했다. 그런 그녀의 말에 섭섭함을 느낀 연남은 "왜 그러냐. 섭섭하게"라고 말했고, 연남 역시 "너만 섭섭하냐? 나도다"라고 답했다. 연남은 "그럼 나보고 어떡하라고"라고 물었고, "인상쓰지 말고"라며 자신의 얼굴을 만지려하는 충남의 손을 낚아채며 바라봤다. 이어 "그래. 나 이연남. 넌 정충남. 이연남이 정충남한테 궁금한 게 생겼대. 혹시 나 너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그의 말에 충남은 연남에게 키스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8 크리스마스 특선영화의 메인도 역시 '나홀로집에' 시리즈였다. 오늘(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종 방송사에서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OCN에서는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3편까지 연속 방영하고 있다. 2시 50분에 방송되는 '나홀로집에2' 이후 '나홀로집에3'는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나홀로집에' 시리즈의 어김없는 크리스마스 파워를 입증하듯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나홀로집에' 시리즈와 관련된 키워드들이 장악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이 극중 주인공 케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맥컬리 컬킨이다. 맥컬리 컬킨은 최근 구글의 AI 음성서비스인 'AI 어시스턴트' 광고에 출연하면서 약 28년 만에 '나홀로집에' 시리즈 속 명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해당 광고에서 맥컬리 컬킨은 영화 속 꼬마 케빈의 모습으로 돌아가 텅 빈 집에서 홀로 영화를 보며 팝콘을 보고, 침대에서 뛰어노는 개구진 모습을 보였다. 화제의 장면인 화장품을 바른 뒤 소리를 지르던 모습은 맥컬리 컬킨이 AI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새 제품을 주문하고 장바구니에 넣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비록 광고를 위한 연기였지만 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연예계 대표 부부로 손 꼽히는 메이비♥윤상현 부부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 24일 윤상현은 자신의 SNS에 셋째 왕자의 탄생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아내 메이비가 블로그를 통해 밝힌 출산·육아의 솔직한 심경이 눈길을 끈다. 앞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명의 공주님과 함께 사랑스러운 일가족의 모습을 자랑해온 바 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출산 후 왜 이런 건 나에게 얘기해주지 않았을까 싶은 게 하나 둘이 아니다"라며 "출산은 아름답지 않았다. 본능적이지만 창피할 겨를 없는 낯선 일들의 향연이었다"라며 '엄마'의 삶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출산 후 즐겨 입던 옷 대신 아이를 돌보며 불편하지 않을 옷만 입게 된다"라며 "예쁜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지만 아이가 자랄 때 까진 그냥 엄마로 지낼 생각이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이에 해당 글을 본 많은 이들이 그녀의 삶의 공감을 표하며 응원의 물결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호소식을 전한 이들 부부를 향해 세간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시민에게 경솔한 행동을 보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선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송도맘 카페'에서 활동하는 회원 ㄱ씨가 민 의원과 버스 정류장에서 마주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ㄱ씨는 "이날 어둑한 밤에 술에 잔뜩 취한 민 의원이 나에게 다가왔다"며 "술에 취한 듯한 그에 겁을 먹었는데 그가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라고 계속 말을 걸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ㄱ씨는 "계속되는 질문에 '이번 정부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답변하자 갑자기 민 의원이 고개를 돌려 침을 뱉었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설명에 의하면 타액을 길 위에 뱉은 민 위원에게 침을 뱉으신 거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고 답변하며 자리에서 벗어나질 않았다고. 오랜 시간 ㄱ씨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본 민 의원. 이에 그녀는 "눈빛이 아직도 선하다"며 "그가 설마 때릴까 싶은 마음에 버스가 빨리 오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의혹들에 민 위원은 지난 23일 입장문을 통해 "타액을 뱉은 건 맞지만 날이 많이 추워져 콧물이 나온 것뿐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 ㄱ씨와 기싸움을 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10대 소녀 ㄱ 양이 숨을 거둔 사고의 원인이 처방 받은 타미플루 부작용 때문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경찰은 24일 "이틀 전 ㄱ 양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숨을 거둔 상태로 발견됐다. 사체를 확인한 결과와 사건 현장 분석에 따르면 거주지에서 떨어져 세상을 떠났을 확률이 높다"고 발표했다. 세상을 떠난 ㄱ 양은 사건 전날 타미플루를 처방 받고 투약 이후 이상징후를 보였다고 그녀의 가족이 주장했다. ㄱ 양의 가족은 "ㄱ 양이 타미플루를 투약한 뒤 집 안 구조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환각을 겪었다"고 진술한 상황이다. 해당 증상의 경우 타미플루의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어 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해당 약품 투약 이후에는 환자를 혼자두면 안 된다고 경고했던 바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타미플루와 관련해 "투약 후 이상행동의 발현 위험이 있다. 최소 이틀 정도는 환자가 혼자 있지 않고 보호자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주의사항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숨진 ㄱ 양이 해당 약품을 투약한 뒤 이상행동을 보였다는 진술에 약품과 사건이 연관된 것인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우새'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홍자매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이날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 이들은 함께 시장에 방문해 떡볶이부터 전까지 남다른 먹방을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을 지켜보며 탄식을 금치 못하던 어머니는 쉬지 않고 음식을 먹는 언니 홍선영을 향해 격한 사투리로 감정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홍선영의 먹방은 계속됐고, 특히 일회용 장갑을 낀 채 양손으로 음식을 먹는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완벽한 먹방을 선보이며 음식에 대한 애정을 표한 그녀가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지만, 동생 홍진영이 "그 얘기만 삼십 년째"라며 강하게 반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홍지호 이윤성 부부의 가족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두 사람이 딸들과 여행을 떠났다. 세월이 흘러 큰 딸이 중학교 2학년이 된다고 밝힌 두 사람은 올해 14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자녀들이 어렸을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특히 홍지호는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윤성을 보고 첫눈에 반해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에 불렀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어머니와 함께 치과를 찾았던 이윤성은 가운을 입고 있는 그의 모습에 1차로 반했고, 치료비를 받지 않은 것에도 크게 감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에버튼에 대승을 거두었다. 토트넘은 24일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트리며 시즌 7·8호 골을 기록, 물오른 경기력을 발휘했다. 특히 그는 전반 41분, 상대의 반칙에 축구화가 벗겨졌지만 맨발 상태로 공을 사수하며 현지 팬들의 박수를 얻었다. 손흥민의 활양상이 더욱 공유되며 '주모'('활약에 취한다'는 의미의 온라인 유행어)를 외치는 국내 축구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강한 바람과 함께 한파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23일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 전국이 추운 날씨를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울릉도와 독도 이외 지역에 눈 소식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영하권의 추위에 강한 바람이 함께해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기 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오랜만에 미세먼지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하나뿐인 내편' 이혜숙이 아들의 여자친구를 격하게 환영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혜숙(나홍실 역)이 며느릿감을 흡족스레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숙은 동성애자라고 생각했던 아들 박성훈(장고래 역)가 여자친구 나혜미(김미란 역)를 소개하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혜숙은 아무것도 묻지 않은 채 두 사람을 허락하며 열정적으로 지지를 보냈다. 딸이 이것저것 신상을 묻자 기분이 상할까 이를 말리며 "다섯 살 차이는 궁합도 보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지어 평소 못마땅하게 여기던 임예진(소양자 역)이 사돈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하루라도 빨리 결혼시키고 싶다"며 서둘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우먼 이영자가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화제다. 이영자는 22일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불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그녀는 "내가 잘해서만 받은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년째 '안녕하세요'를 진행한 그녀는 함께 출연하고 있는 신동엽, 김태균, 정찬우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눈물을 펑펑 쏟으며 소감을 밝히는 동안 그녀는 여러 명의 방송 관계자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늘 저한테 꽃을 선물해서 제가 마치 꽤 괜찮은 아이처럼 느끼게 해주는 이햇님 작가님한테도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뜻깊은 수상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염정아가 김보라를 캐슬로 들였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스카이 캐슬)'에서 한서진(염정아 분)은 딸 강예서(김혜윤 분)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김혜나(김보라 분)를 집에 입주시킬 필요가 있다는 김주영(김서형 분)의 말에 반응을 보였다. 결국 이날 한서진의 집에 입주 과외로 들어가는 김혜나의 모습이 그려진 상황. 집에 들어간 김혜나가 앞으로 선사할 반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명문가 사모들이 자녀의 입시를 두고 펼치는 치열한 삶을 그린 이 작품은 연인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는 바. 실제 촬영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용인의 한 타운하우스로 알려진 촬영지는 주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 실제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세차 및 케이터링 대행 서비스 그리고 카메라와 자전거 등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타운하우스가 'SKY 캐슬'의 극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몰입감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김혜나의 등장이 어떤 드라마를 거릴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의 첫 대상이 세간의 화두로 떠올랐다. 22일 '2018 KBS 연예대상'에서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이영자가 첫 여성 대상 수상자이자 인생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녀가 최근 활약상을 보였던 만큼 지인 및 시청자들이 열렬한 환호와 축하를 보내고 있는 상황. 장수 프로그램 KBS2 '안녕하세요'가 그녀의 대상 타이틀이 됐으나, 그녀가 제2의 전성기를 이끌 수 있었던 프로그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다. 해당 프로그램 속 '먹방 대모' 캐릭터 매니저 송성호의 조합이 그녀 인기몰이의 주범. 그녀 역시 지난 15일 방송 분에서 "오늘의 영광은 당신 덕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매니저님 덕분에 '전참시'를 하게 됐고 날 위해, 내게 누가 될까 항상 조심해줘서 고맙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매니저를 포함해 수많은 지인들에게 애정을 쏟았던 그녀가 대상으로 한번에 모든 보답을 받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는형님'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가 키스신에 대한 비법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엑소가 출연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멤버 첸은 디오가 드라마에게 보여준 애정신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그는 "아는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은 처음 봤는데 잘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처음에는 입술만 맞대고 있을 줄 알았는데 음마음마가 계속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디오는 "들어가기 전에 많이 연습했다"며 "상대 배우와 연구한 결과다"라고 답했다.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말해준 디오에게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강릉 펜션 사고' 현장 보일러 설치를 판정한 가스안전공사가 화제다. 지난 18일 10명의 소년들이 강릉에 있는 펜션에 놀러갔다가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학생들이 지냈던 펜션 내 보일러 연통에서 흘러나온 일산화탄소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일러 시공업체에 대한 조사가 착수된 바 있다. 이에 자격증이 없는 시공업자의 시공이 도마 위에 올랐고, 무자격증 시공에도 불구하고 합격 판정을 내린 가스안전공사의 반응이 비난을 사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용기, 배관, 보일러를 모두 조사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일러 설치 여부 몰라"라는 답변으로 세간을 경악케 만들었다. 한 전문가는 이 사고에 대해 "자격증이 없는 시공업자들이 훨씬 돈을 적게 받고 시공해주기 때문에 발생한 사고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빈번한 만큼 보일러 시공에 돈을 아껴 애꿎은 청춘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일어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생겼다. 소방당국은 22일 "청주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일어났다"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빠르게 진압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화재로 인해 유독한 연기를 흡입한 시민이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걱정이 이어졌다.시민 A씨는 "아파트 문을 열어보니 냄새가 났고 연기가 자욱했다"며 "서둘러서 아파트를 탈출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방송이 나왔다"고 진술했다.하지만 "문자가 빠르게 전송돼 대피를 할 수 있었다"는 일각의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연기를 흡입한 피해자가 속히 나아지길 바라는 세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