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일본 국세청은 행정절차에 있어 특정 개인을 식별하기 위한 법인번호의 이용 등에 관한 법률상, 법인번호의 부여 기관이며, 이번 10월 5일 이 법의 실행을 맞아 법인번호 통지, 공표 등에 관한 구체적 일정을 미리 공표했다. 또, 같은 날 인터넷상에 「국세청 법인번호 공표 사이트」를 개설하고, 기본 3정보(상호 또는 명칭,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 법인번호)를 순차적으로 게재하고 공표한다.법인번호 지정통지서 발송 등에 있어서는, 설립등기법인은 10월22일(목)부터 11월25일(수) 사이 도도부현 (都, 道, 府, 県) 단위로 7회로 나누어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법인번호는 널리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상기 인터넷 상의「국세청 법인번호 공표 사이트」에서의 공표에서는 통지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하며, 첫 회는 10월26일(월)로 예정하고 있다.설립등기가 없는 법인 또는 인격(人格)이 없는 사단(社団)등에 대해서는 11월13일(금)에 발송하며, 공표에 대해서는, 설립등기가 없는 법인은 11월 17일(화)에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격(人格)이 없는 사단(社団) 등은 사전에 대표자 또는 관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유류분(遺留分)의 민법 특례 대상을 친족 외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경영승계 원활화법등 개정법이 8월21일 참의원 본 회의에서 가결, 통과하여 같은 달 28일 공포되었다. 시행은 공포일 부터 1년 이내가 된다. 이 개정법은 배우자나 자식에게의 사업 양도에 의해 개인 사업주가 사업을 그만 둔 경우에도, 그 이외의 사업 폐지와 동액(同額)의 공제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재검토하는 등의 소규모 기업 공제법의 개정법과 세트로 되어 있다.사업 승계에 의한 안정된 회사 경영을 위해서는, 사업 후계자에 대한 주식 집중이 필요한데, 유족에게는 생활 보장 등을 목적으로 한 유류분(遺留分)(법정 상속분의 2/1)이 있어, 유류분의 포기를 법적으로 확정하지 않으면, 후계자는 차후 유류분 상당의 주식을 청구할 우려가 있다.「유류분의 민법 특례」는 후계자가 유류분 권리자 전원과 합의하여 경제산업대신의 확인・가정 재판소의 허가를 거침으로써 생전에 증여된 자사 주식을 유류분 산정 기초재산에서 제외할 수 있는 제도이다.현행 제도에서는 친족만을 특례의 적용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최근에는 친족 외 승계가 4할을 차지하여, 2013년도 세제 개정에 의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연말정산 대상자 범위에「 사망으로 인해 퇴직한 사람 」이 있으나. 사망으로 인한 퇴직인 경우, 연말이 아니더라도 최종 급여로 연말정산을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7월 20일에 퇴직 예정인 사원이 12일에 사망한 경우, 연말정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급여 및 상여금을 대상으로 통상적으로 연말정산을 할 필요가 있다.즉, 연도 중에 사망한 경우, 사망한 날까지 지급이 확정된 급여 등의 총 금액을 대상으로 연말정산을 한다. 사망 후 지급일에 지급되는 급여 (위의 예에서는 7월달분 급여) 는, 소득세의 과세 대상이 아닌 상속세 신고 시 상속 재산에 포함해 계산하므로, 연말정산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사망 후 지급되는 최종 급여에서는 원천 소득세 징수가 필요 없게 된다.연말정산 시 원천징수표는 사망한 사람의 상속인이 준확정신고 (準確定申告) 를 할 때 사용하므로, 상속인에게 그 해의 원천징수표를 교부해야 한다. 또한, 연말정산으로 인해 환급되는 경우, 세무서에 납부할 납부서에 기입에 대해서는, 통상적인 연말정산 후의 납부와 같이 환금 금액을 납부서「 연말정산으로 인한 초과 세금액(05)」에 기재하고 납부 금액에서 공제한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일본세무사연합회는최근제1회이사회를개최하여,「2016년도세제개정에관한건의서」를결정,공표했다.건의서는세제에대한기본적인시점으로(1)공평한세금부담,(2)이해및납득가능한세제,(3)필요최소한의사무부담,(4)시대에적합한세제,(5)투명한세무행정의5항목을제시하고,소비세의단일세율유지등,중요건의항목3개를강하게주장하고있다.「소비세의단일세율유지」에대해서는,소비세율인상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법인은33년에한번,개인은100년에한번만조사가능한실태가국세청이공표한제16회국세심의회의록에서제시되었다.세무행정의현황과과제에대해,국세청나미키(並木)총무과장이설명하는가운데밝혀진것이다.국세직원의수는감소경향에있는가운데신고건수는증가하고있어,세무조사의복잡·곤란화·국제화,악질적인체납사안에의대응등이실조율(実調率–실제세무조사율)저하와관계되어있다고분석했다.직원수는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내각부는최근,중소기업용마이넘버입문편의자료를홈페이지에공표했다.마이넘버는올해10월부터주민등록상의주소에우편으로통지되어,내년1월부터순차적으로이용하게된다.그러나,파트타임및아르바이트를포함종업원을고용하는모든민간사업자가대상이므로개인사업자도사용해야한다.이자료가각페이지의포인트를5개로나누어이해하기쉽게표현하고있으므로,꼭참고하여준비하는것을추천한다.민간사업자는마이넘버법에정해진사무중에,세금과사회보험절차에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지난6월1일,일본연금기구(日本年金機構)의개인정보약125만건이유출된문제로일본내에큰이슈가되고있는가운데,일반기업의정보보안강화에대한관심이급속히높아지고있다.기업컴퓨터시스템에는고객정보및상품정보등,사외비의중요한정보가방대하게축적되어있으므로,이러한정보를지키는것또한기업의중요한업무이다.이러한정보보안에대한투자에대해,세제면에서도많은지원(follow)이이루어지고있다.&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2015년도세제개정에따라,국민건강보험과세에대한재검토또한진행되고있다.자영업자및회사원OB(부가설명:시니어사원등)등이가입하는국민건강보험세기초과세금액의과세한도금액이,이번세제개정으로인해51만엔에서52만엔으로인상되었다.그외,후기고령자지원금등과세금액분은16만엔에서17만엔으로,개호납부금과세금액분도14만엔에서16만엔으로각각인상되었다.도쿄등의대도시에사는주민에게는,많은시정촌(시군구)에서국민건강보험에드는비용이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개인사업자및법인의'과세기간의기준기간의대한과세매출액'이1000만엔이하인경우,소비세납세의무가면제된다.이기준기간은,개인사업자인경우에는전전해,법인인경우에는전전사업년도를말한다.따라서,새로개업한개인사업자및새로설립된법인처럼,그과세기간의기준기간의대한과세매출액이없는경우나기준기간이없는경우에는,원칙상납세의무가면제된다.하지만,다음과같은경우에는면제되지않으므로주의가필요하다.(1)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일본 재무성이공표한2015년3월말시점의국채및차입등을합계한‘국가채무’가1053조3572억엔으로과거최대를기록했다.2014년도말(작년3월말)부터28조4003억엔이증가해,처음으로1천조엔대를돌파했던2013년6월말이후부채의팽창이멈추지않고있는 것이다.지방의장기채무잔액(2014년도말,201조엔정도)을포함하면,이전부터1천조엔이넘고있었으나,나라의빚만으로1천조엔대를넘는상황이지속되고있다.일본은 2014년3월말에&nbs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소비세에대해서는중소사업자의납세사무부담등을배려하여,그과세기간의기준기간에대한과세매출액이1000만엔이하인사업자에대해서는,납세의무를면제받는사업자면세점(免税点)제도가마련되어있다.단,2013년1월1일이후의시작년도및사업년도에대해서는,그과세기간의기준기간에대한과세매출액이1000만엔이하라고하더라도,특정기간에대한과세매출액이1000만엔을넘는경우에는,해당과세기간부터과세사업자로된다.&nb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도쿄도에서는2011년부터자동차세에있어,PC・핸드폰으로언제어디서든지납부가능한신용카드납부를실시하고있으나,사회적인신용카드결제확대등을고려해,자동차세에한정되어진행해왔던신용카드납부에대해,4월1일부터대상세목을크게확대했다.이번에새롭게이용할수있게된것은고정자산세(상각자산을포함)・도시계획세,부동산취득세등이다.신용카드납세는PC나핸드폰,스마트폰으로인터넷에접속하여전용사이트상에서신용카드지불이가능한&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 일본정부는지난4월3일확정거출연금의이용확대를위한확정거출연금법의일부개정안을국회에제출했다.개정법안에는개인형확정거출제도의가입가능범위에제3호피보험자를추가하여,동제도에「간이형확정거출연금제도」와「개인형확정거출제도에의소규모사업주부금납부제도」의창설이포함되었다.주목받던개인형기업연금의가입대상범위확대와,확정거출연금제도의거출한도금액연단위화의시행기일은2017년1월1일로예정되고있다.&nbs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 중소기업은친족등이주주가되어경영・지배하고있는경우가대부분이다.중소기업인경우,경영권확보나개인주주상속세에대한납세자금의확보를위해,발행회사에자사주식을판매하는(회사측은자사주식을환매)경우도적지않다.이것은상장주식이외의주식(비상장주식)을발행회사에게매각하는형식이되므로,주의하지않으면다액의세금이부과될수도있다.비상장주식이라고해도개인간의매매나발행회사가아닌회사와의매매에서는「양도소득」으로취급되며,양도&
참의원 본회의 광경.(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기자)법인실효세율인하와소비세재증세연기등이담긴2015년도세제개정법이지난3월31일에성립되었다.3월31일오전중에열린참의원재정금융위원회에서소득세법등일부개정법안을총무위원회에서지방세법등의일부개정안을채결한후오후에열린참의원본회채결에서찬성141,반대96의찬성다수로가결·설립되었다.본법안은원칙상2015년4월1일부터시행된다.3월13일중위원에서송부된&n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 기자)일본의 2015년도세제개정에서는국외사업자가행하는사업자용전기통신역무의거래에관련된소비세납세의무를서비스를받는국내사업자로전환하는'리버스차지방식'이도입된다.해외연예인이나스포츠선수의보수및상금에붙는소비세과세에도리버스차지방식이도입된다.이개정은2016년4월1일이후에이루어지는역무제공에대해적용된다.세제개정법안에서는'국외사업자가국내에서진행하는연예·스포츠등의역무제공에대해,거래에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 기자)2016년1월부터적용되는마이넘버제도(사회보장·세(税)번호제도)도입을위해,올해10월부터전국민에대한시구정촌의마이넘버통지가본격적으로시작된다.기업에서는급여소득원천징수표작성,사회보험료지급및업무절차등에마이넘버의사용이필요하게되면서,대상업무파악과대처방침의결정등마이넘버제도에의원활한대응을위한준비를할필요가있다.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 기자)일본은2015년도세제개정에서이른바트리거세율을현행20%이하에서20%미만으로인하한다. <사진=일본 국세청 건물트리거세율이란,외국자회사합산과세의적용대상여부를판정하기위한기준세율이며,이번개정에서는특정외국자회사등에해당된다고여겨지는현저히낮은조세부담비율기준(이른바트리거세율)이20%미만(현행20%이하)로변경된다.이것은 영국이2015년4월부터법인세율을20%로낮춘것에대한대응으로보인다.일정한 세부담 수준(20%)이하의국가·지역에있는자회사등의소득금액에대해
(조세금융신문=안양현 객원 기자)일본재무성은최근2014년도실적전망에서42.6%였던국민부담률이2015년도예산에서는0.8%포인트가늘어난43.4%로사상최고치에이를전망이라고발표했다.최근일본은경기회복과소비세율인상등에따른조세부담률이꾸준히증가해7년연속으로전년도기록을상회하고있다.2015년도전망은국세15.4%,지방세10.2%로조세부담률이25.6%,사회 보장부담률은17.8%이다.국민부담률이란국민소득에대한세금및사회보험료(연금·의료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