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은행들의 금리리스크에 대한 새로운 관리 기준이 내년에 도입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바젤위원회가 발표한 ‘은행계정 금리리스크(IRRBB) 관리기준’ 시행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바젤위원회는 지난 2016년 기존 ‘금리리스크 관리 및 감독원칙’을 전면개정한 관리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 바젤위원회 회원국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새 관리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며 우리나라 역시 내년도 시행을 목표로 시스템을 개편 중이다. 새 관리기준은 우선 금리리스크 산출지표를 자본변동(EVE)와 이익변동(NII)으로 명시하고 구체적인 표준 산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본변동은 자기자본의 경제적 가치 변동을, 이익변동은 순이자 이익 변동을 뜻한다. 또한 은행들은 대출의 조기상환, 예금의 중도해지 등 실제로 발생하는 고객의 행동양식을 반영해 실질적인 현금흐름을 산출해야 한다. 현재 금리상승과 하락 등 2개뿐인 금리충격 시나리오도 장단기 금리 변동 등을 감안해 6개로 다양화하고 통화별, 기간별로 금리충격폭을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 금리리스크가 과도하다고 판단되는 주의은행 선정기준도 ‘자기자본의 20%’에서 ‘기본자본의 15%’로 강화되며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금융지주가 6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KB금융은 19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7개 계열사(KB증권, 손해보험, 캐피탈, 부동산신탁, 자산운용, 신용정보, 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중 KB데이터시스템 대표는 추후에 추천하기로 했으며 3개 계열사는 신규 후보를 추천하고 3개 계열사는 기존 대표를 재선정했다. 신임 대표가 추천된 곳은 KB증권과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이다. KB증권은 복수(각자)대표체제를 유지하면서 박정림 KB증권 부사장 겸 KB국민은행 부행장과 김성현 KB증권 부사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박 후보는 WM, 리스크, 여신 등 폭넓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WM Transformation’ 공고화 등 수익창출을 확대할 수 있는 실행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 WM부문 시너지영업을 진두지휘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대표적인 IB전문가로 DCM(채권시장), ECM(주식시장), Advisory, 부동산, 해외 Biz 등 IB 전 부문을 총괄했으며 투자자산 다변화 등을 통해 시장 지위를 개선시킬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의 예산이 2년 연속 삭감됐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어 내년도 금감원 예산안을 확정했다. 앞서 분담금 관리위원회는 금감원 예산을 최대 5% 삭감하는 예산지침을 마련한 바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2% 삭감이 결정됐다. 내년도 금감원의 총 예산은 3556억원으로 올해(3625억원)보다 69억원 가량(2%) 줄어들었다. 올해 예산도 지난해 대비 1.1% 줄어든 규모로 금감원은 2년 연속 예산을 삭감당하게 됐다. 예산 중 총 인건비는 2104억원으로 지난해(2121억원) 보다 17억원(0.8%) 상승했다. 1인당 급여는 약 9800만원 수준이며 성과급을 포함할 경우 1억4000만원 수준이다. 검사여비와 정보화 사업, 기업공시시스템 등과 관련된 사업예산은 272억원에서 292억원으로7% 인상됐다. 반면 경비는 803억원에서 764억원으로 39억원(5%)으로 줄어들었다. 금감원의 여비 기준이 공무원, 공공기관에 비해 높은 것에 따른 조정 조치다. 업무추진비도 23억원에서 16억원으로 7억원 삭감됐다. 금융위는 “보험사기 1억원과 홍보 3억원 등 타당성이 인정되는 증액 요구들은 전액 수용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첫 대면식을 가졌다.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홍 부총리와의 비공개 오찬 간담회에참석한 이 총리는 취재진들과 만나 “부총리가 그 동안 쌓아온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경제정책을 훌륭히 해나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국은행도 한국 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외적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등으로 글로벌 경기의 둔화속도가 빨라 질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한은과 기재부가 정책 운용과정에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가계부채와 미 금리 인상, 글로벌 금융 변동성 등 리스크가 산재해 있다”며 “통화정책과 금융정책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한은과 긴밀하게 협력,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이주열 총재를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제기구들이 북한 경제 개발을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기까지는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대북제재 완화 이후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 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한 박준영 국제금융공사(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한국 대표는 “IFC뿐만 아니라 모든 국제기구와 개발은행들이 유엔제재 때문에 북한에 대해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북금융지원을 위해 최우선으로 선행돼야 하는 조건을 유엔제재 해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엔제재가 해제된다고 하더라도 하루아침에 지원이 이뤄지기는 힘들다”며 “일례로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자매기관인 IMF의 회원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IMF의 회원국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절차가 필요하며 국가통계가 필수적으로 제공돼야 한다. 통계를 바탕으로 향후 전망치를 내고 상환 가능 범위를 추정할 수 있어야 자금 대출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은 10년 넘게 공식적인 통계치를 발표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각 국제기구들은 북한에 대한 통계를 많이 갖고 있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NH농협은행이 추운 겨울철을 맞이해 사회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신당동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NH농협은행과 강레오 셰프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농협은행의 ’농가소득 올라올라 국민공감 캠페인‘ 홍보모델 강레오 셰프가 함께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100여명에게 목도리와 햅쌀, 강레오 셰프가 직접 준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말린 고구마, 두부과자 등의 영양 간식을 선물했다. 서울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지훈 어린이 등은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손편지를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강레오 셰프에게 전달했다. 최 수석부행장은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 맛있는 간식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고객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에쓰오일(S-OIL)과 공동 마케팅, 신상품 개발 등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에쓰오일과 제휴해 고객들을 위한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모바일 플랫폼 쏠(SOL)을 통해 해당 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에쓰오일 주유시 할인혜택과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리워드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쓰오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복지형 협약대출을 지원하고 에쓰오일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할 에쓰오일의 중장기 성장 투자 시 금융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에쓰오일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서 양사의 고객과 파트너사, 임직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대고객 우대 프로그램 개발, 사회공헌 방안 등 협력 가능한 사업의 범위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이 택시업계와 카풀업계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현희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 김태년 정책위원장 등 여당 의원들은 18일 국회에서 4개 택시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를 통해 이들은 사회적 대타협 기구 설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4개 단체와 카풀업계, 정부, 민주당의 대표들이 모두 참여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으며 해당 기구 내에서는 양측 입장 조정, 합의안 마련, 택시업계 지원 방안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현희 TF위원장은 “카풀업계와 택시업계 뿐만 아니라 택시단체들 사이에서도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발생하고 있다”며 “책임있는 기구가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합의로 갈등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카풀업계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카풀업계에도 대타협 기구 참여를 요청 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금융지주 ◇ 신규 선임 ▲전무 서재석(그룹리스크부문) ▲상무 정성재(그룹경영지원부문) 부산은행 ◇ 신규 선임 ▲상무 박경희(동부영업본부) ▲상무 박명철(업무지원본부) ▲상무 황명식(경남영업본부/울산영업본부) ▲상무 강문성(준법감시인) ◇ 승진 ▲부행장 안감찬(여신운영그룹장) 경남은행 ◇신규 선임 ▲부행장보 최홍영(여신운영그룹장) ▲상무 고영준(서부영업본부) ▲상무 안태홍(경영기획본부) ▲상무 민영남(CISO) ▲상무 김영원(창원영업본부) ▲상무 이정원(WM고객본부) ▲상무 예경탁(동부영업본부) ▲상무 김백용(여신영업본부/IB사업본부) ◇승진 ▲부행장보 유충렬(경영관리그룹장) ▲부행장보 안병택(IT본부) BNK캐피탈 ◇신규 선임 ▲부사장 신덕수(여신지원그룹장, 지주 퇴임) ▲이사 류희석(여신관리본부) ◇승진 ▲전무 김대우(경영관리그룹장) ▲상무 정호(D-IT사업본부) BNK투자증권 ◇승진 ▲전무 이봉기(부울경IB본부) BNK저축은행 ◇승진 ▲전무 박종수(경영기획본부) BNK시스템 ◇승진 ▲전무 나정호(IT사업본부)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4년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상임감사위원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18일 오후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주 내정자는 국민은행 감사위원회 위원후보추천위원회의 5차에 걸친 회의와 2차례에 걸친 후보자군 압축과정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추가적인 자격검증 과정에서 결격사유 등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사회를 거쳐 오는 12월 26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주 내정자는 금감원 은행업무 총괄 부원장 출신으로 금융권 감사 업무 경험이 풍부한 감사 전문가다. 금감원 비서실장과 총괄조정국장, 은행업서비스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다양하게 경험했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 등이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국제부흥개발은행(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IBRD) 근무와 국제결제은행 바젤위원회 한국 대표 등을 역임해 글로벌 감각도 겸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주재성 후보가 보유한 감사관련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뿐만 아니라 우리금융연구소 대표, 신한금융지주 사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올 한해 90만명이 넘는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유관기관으로부터 금융교육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재로 민관합동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금융교육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13개 유관기관은 93만명에 대해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금융교육’이라는 방향 하에 생애주기별 교육과 취약계층 특화 교육, 쉽고 재미있는 체험형 교육 등을 제공했다. 청소년(1사1교)과 대학생(실용금융 강좌), 사회초년생(재무관리), 노년층(노후설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마련‧운영 중이며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장애인(점자도서‧오디오북), 다문화가족 재소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위해 1박2일 금융캠프와 직업체험캠프, 보드게임, 금융빅게임(the lost city), 금융뮤지컬(유턴) 등 체험형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년도 금융교육 추진계획도 논의됐다. 협의회는 내년에 총 100만명의 금융소비자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기로 목표를 수립했으며 생애주기별‧계층별 맞춤교육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이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카카오뱅크는 18일 서울광진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보호파트 소속의 한 직원은 지난 10월 고객 계좌의 거래내역을 모니터링하던 중 특정 계좌의 거래 패턴이 비정상적임을 포착했고 바로 해당 계좌의 통장주에 연락을 했다. 직원은 계좌주가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좌를 즉각 지급정지 처리하는 등의 기지를 발휘했다. 제보를 통해 이 사건을 수사 중이었던 서울광진경찰서는 카카오뱅크로부터 사건 수사에 결정적인 내용을 전달받았고 결국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윤정백 카카오뱅크 소비자보호파트장은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가동하고 고객의 계좌이용패턴, 거래 성향 분석, 위치 파악 등을 매우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당국,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내년에도 농협은행을 이끌 수 있게 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1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임기만료를 앞둔 계열사 4곳의 CEO 인사를 확정했다. 농협금융의 최대 계열사인 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의 연임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2월 은행장으로 이 행장은 지난 3분기까지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3분기 기준 농협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93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1%나 증가했으며 4분기 실적까지 더할 경우 역대 최초로 1조원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장과 함께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도 연임에 성공했다. 오 대표는 지난 12월 취임 이후 실적 악화를 겪기는 했지만 조직 안정화를 이루고 집중해, 폭염 피해 급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캐피탈은 대표가 교체됐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농협생명 대표에 홍재은 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을 내정했다. 홍 내정자는 금융시장 부문에서 10여년간 경력을 쌓은 인물로 농협생명의 자산 건전성 확보와 경영체질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캐피탈의 새 대표는 이구찬 농협상호금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최근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증권과 관련해 불완전판매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ELS 등 파생결합증권의 발행 잔액은 101조원을 기록했다. 이중 개인투자자 잔액은 47조2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0.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60대가 25.4%로 뒤를 이었다. 60대 이상이 전체 금액의 41.7%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층의 투자 비율이 높은 편이다. 투자자 수 역시 50대가 29.8%(22만3000명)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21.5%(21만5000명)로 2위를 기록했다. 60대 이상 투자자수의 비율은 30.2%에 달했다.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80대 이상이 1억7230만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으며 70대가 1억230만원, 60대가 753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판매 채널별로는 은행신탁이 전체투자금액의 75.8%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신탁의 1인당 평균투자금액은 6400만원으로 증권사보다 1100만원 높은 수준이다. 특히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서울·수도권에서 기업들의 공시 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18일(경기도 판교)과 19일(서울) 이틀에 걸쳐 열리며 문의가 많았던 유통공시 중심으로 강의가 편성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공시교육 기회가 적은 비상장법인들의 참여를 위해 설명회 실시 개요를 개별 회사에 안내했으며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만큼 전국에 위치한 공시담당자들의 참석도 독려할 방침이다. 올해 개정된 기업공시제도와 공시서식 작성기준 등의 주요 변경내용과 개정취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기보고서, 지분공시 등 공시제도의 케이스 별 위반사례를 함께 안내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의 공시담당자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설명회 강의교재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다수 소재한 판교에서 실시함으로써 공시 취약기업들의 공시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