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9일 경북 북동부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성금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성 높은 전문자격사인 세무사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에서 전국의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중 일부인 1억 4천만 원과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성금 6천만 원을 기탁했다. 구재이 본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공성 높은 전문가 세무사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재만 대구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구광회 감사,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서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해 광주지방세무사회와 대전지방세무사회에 이어 지난 8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 신축회관에서 2025회계연도 첫 상임이사회를 ‘현장순회 상임이사회’로 개최했다. 본회는 회원들의 연수교육에 대한 지방세무사회에 이양과 회원 보수교육 동영상 선택제 등 회원 중심 회무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에서 회원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본회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을 불식하기 위해 처음 기획한 지방순회 개최 상임이사회는 지난해 4월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 10월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에 이어 세번째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무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본․지방회 공동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날 현장순회 상임이사회 및 본․지방회 간담회가 열린 중부세무사회관은 독립회관을 마련하기 위한 중부지방회원들의 43년 숙원을 담아 지난해 12월 완공된 상징적인 공간으로 중부지방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구재이 회장 등 본회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중부지방회 이중건 회장, 이재실․김대건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및 이종갑(안양), 정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5억원 규모의 성금을 기부하며,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 이번 성금 전달은 1만7천여 전국 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으로 조성됐으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조직적 대응으로 이뤄졌다. 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3억원 중 2억원은 전국의 세무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이고, 나머지 1억원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기부액이다. 하루 뒤인 9일에는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인 경북도청을 직접 방문해 대구지방세무사회와 함께 추가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구재이 세무사회 회장, 구광회 감사, 이재만 대구세무사회 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경상북도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박성만 도의회 의장이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구재이 본회장은 “국민 사업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무사는 국민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 특허법인 태평양(대표변리사 이종욱),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이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사)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집씨통’ 키우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은 태평양과 동천이 2021년부터 벌써 5년째 진행한 대표적인 ESG활동이다. 집씨통에서 키운 묘목으로 도시숲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을 보호한다. 폐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어 약 100일 동안 키운 후 난지도 노을공원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 집씨통 봉사에는 태평양과 동천 임직원 및 가족 102명이 참여했으며, 7월경 노을공원으로 옮겨져 ‘나무자람터’에서 약 2~3년 더 성장한 후 노을공원 경사면에 식재될 예정이다. 동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산불로 훼손된 산림 복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해 강서세무서 부가가치세 과장을 명예퇴직한 전영호 과장이 가로등 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 전영호 세무사는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7길 40 놀라움마곡 605호실에서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한 개업소연을 갖는다. 전영호 세무사는 초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에서 20년간 납세자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세정 현장의 크고 작은 일을 해왔다”며 “이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세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절세 전문 컨설팅 세무사로 거듭나겠다는 전 세무사는 세무회계 컨설팅 및 부동산중개, 사주명리상담까지 가능한 다양한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프로필] 국세청 20년 근무, 국회 사무처 15년 근무, 행정고시 48회 합격, 세무사 자격증 취득, 공인중개사 및 행정사 자격증 취득, 명리상담사, 삼성생명 F/C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은 지난 8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은 아동의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협약 내용으로 ▲초록우산 고액후원자 세무컨설팅지원 ▲초록우산과 중부지방세무사회 결합사업 진행(경기지역 후원자 세무서비스연계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 ▲후원자개발 캠페인(중부지방세무사회 세무사회원 대상 홍보, 세무사 고객 대상 후원자 연계)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중건 회장은 “거친 들판에도 초록빛이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공생 관계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와 강원지역에 기부문화가 자리 잡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여인미 경기지역본부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라며,“세무사회와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조세 행정심판의 기능과 법원의 1심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통합조세심판소를 설치하고 세무분야 전문성을 지닌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공정하고 신속한 납세자 권리구제 어떻게 할 것인가? : 납세자 권리구제제도의 현주소와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최근 정부의 조세심판원 폐지 논의에 대한 우려와 납세자 권리구제를 위해 세무사가 조세소송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한국세법학회(회장 박훈)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정성호·정태호 의원이 주최했으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참석하여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세미나는 특히 학계와 세무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납세자 권리구제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되어 김석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중교(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회의 좌장은 이전오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김완석 강남대 석좌교수, 최원석 서울시립대 교수,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 김성수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 팀장, 이동기 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노무현재단이 오는 9일 오후 2시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노무현 대통령 모욕·혐오성 표현물 실태조사와 대응방향 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상의 혐오 표현 대응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이기도 하다. 포럼에서는 인터넷상에서 퍼지는 모욕·혐오 콘텐츠의 실태를 점검하고, 유통·재생산 방식을 밝힌다. 또한, 법·제도 개선, 미디어 미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사회는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가 맡으며, 연구팀 발표 후에는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하승창 노무현재단 상임이사, 조수진 이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이 지난 7일 초록우산 소회의실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아동중심 법·제도 개선 및 권리옹호활동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아동중심의 권리 보호‧증진을 위해 관련 법·제도·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 및 입법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주배경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 연구를 시작으로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촘촘한 법적 보호망을 마련하는 데 손을 보탤 예정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법적 보호 장치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유철형 책임변호사는 “아동의 권리옹호 및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아동 관련 법률지원과 제도개선이 필수적”이라며 “법률 전문가로서 법률자문과 입법지원 역할을 다해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재단법인 동천 유욱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원(대표 윤기원, 이유정)이 전문위원으로 천명철 한국지방세협회 부회장(세무학 박사, 사진)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천명철 전문위원은 서울시립대에서 부동산학 석사와 세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세무분야 현업에서 30년 이상을 활동한 조세 전문가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장, 서울시 세제과장, 세무과장 및 재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세법규해석심사위원과 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밖에도 서울지방세무사회, 한국세무사고시회, 서울시립대 등에서 조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의 활동을 이어 왔으며, 최근 실무자의 필독서 ‘취득세 실무와 중과세 해설-개정판’과 ‘주요 부담금의 쟁점과 해설’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지방세협회 부회장과 서울시 강서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유정 대표변호사는 “이번 천명철 전문위원 영입을 통해 조세 중에서도 특히 지방세, 부동산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분야의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적극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원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기업, 비영리법인, 시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