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을 빛낸 봉사대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봉사대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 한국기자총연합회, 인천꽃동네와 민들레홀씨밥집 등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이 후원했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인 봉사 대상 시상식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은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나현 아나운서와 박광진 MC의 진행으로 전국 광역단체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 광역시도교육감, 국회의원, 인천꽃동네 등 각 기관 및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설 대표의 표창장 수여식이 실시됐다. 이날 이사장 표창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표창에는 고명수 에그린 대표, 인천광역시교육감 상장에는 강예후 장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 인천광역시의장 표창에는 박건용 청운대학교 대학원장 등 60여 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했다. 이미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나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5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3, 9, 15, 27, 2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21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6억2천5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2명으로 각 4천50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351명으로 13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3천5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3만5천14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와 한국대학언론협의회(회장 오대영·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17일 한국프레스센터 인터넷신문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언론과 인터넷신문 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생 기자의 취재 및 보도 역량 강화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대학생 기자의 인터넷신문 분야 진출 지원 및 채용연계 강화 ▲인터넷신문과 대학언론의 공동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및 연구 활성화 등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미디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신협 이의춘 회장은 "저 역시 대학 신문사 출신으로서 대학언론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인터넷신문이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언론의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대학언론협의회 오대영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언론과 인터넷신문이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 기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더욱 성장하고 미래를 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비상계엄 사태 등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 하고 2025년 새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25년부터는 우리 사회 여러 분야의 제도·정책들이 변경·시행된다. 특히 최저임금 1만 시대, 고교 학점제 도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 돌입 2025년부터는 시간당 최저임금 1만30원이 적용된다. 앞서 지난 2024년 7월 최저임금위원회는 전년 대비 1.7% 오른 2025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1만30원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은 1988년 도입 이래 37년여만에 1만원 시대를 열게 됐다. 초·중·고 대상 디지털 교과서 단계적 도입 2025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정보·국어(특수교육 대상자) 과목부터 단계적으로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이전부터 전국 각 학교 교실 내 기가급 무선망 구축 작업을 실시해왔고 디지털 교과서 적용 학년(초 3·4, 중1, 고1)을 대상으로 1인 1디지털 기기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기존 종이책 교과서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교육부는 종이책 교과서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국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개선하고 확대하고 있는 복지정책이 2025년부터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이러한 변화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제도를 체계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맞춤형 급여체제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역대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572만 9913원 대비 6.42%인상된 609만 7773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포함한 전체 수급가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222만 8445원 대비 7.34% 인상된 239만 2013원으로 결정됐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3개 부처 73개 사업의 선정기준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급여별 선정기준' 올해와 동일 급여별 선정기준은 각각 기준 중위소득 (생계)32%, (의료)40%, (주거)48%, (교육)50%로 올해와 동일하게 결정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기자협회 등 5개 언론단체가 인공지능(AI) 사업자의 학습 데이터 공개 의무화 등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16일 국회와 정부에 제출했다. 그간 국회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AI 기본법) 제정을 위해 움직여 왔는데 이에 대해 주요 언론단체들이 조항 신설 등 입장을 피력한 것이다.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와 법제사법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AI 기본법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제정안에는 “적절한 조치”로 평가되는 부분도 있으나 “생성형 AI 사업자가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용한 학습용 자료에 관한 기록을 수집·보관하고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이 빠져있다”는 게 핵심 요지다. 이들 언론단체는 “학습데이터 공개를 의무화하지 않는 것은 생성형 AI 사업자의 데이터 무단 이용을 허용해 저작권자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언론단체는 이에 따라 “생성형 AI 사업자가 최대한 학습 데이터를 투명하게 밝히고 저작권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생성형 AI 사업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5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9, 18, 35, 39, 45'이 1등 당첨번호로 선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5'다. 14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7명으로, 각각 15억7천62만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226명으로 1천96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413명으로 130만원씩을 각각 수령하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6천846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2만6천598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티몬·위메프(티메프) 피해 단체인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신정권 검은우산 비대위원장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위에 앞장서며 "검은 우산 비대위는 티메프 사태로 받은 피해보다 더 큰 피해인 국민 주권의 억압과 민주주의 이념을 찬탈하려 한 윤석열 탄핵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시국 선언문을 통해 "검찰총장 시절 정의와 공정을 외치던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으로서 공정성을 저버리고, 금감원장을 비롯한 각 정부부처의 요직에 동문과 측근들을 배치하여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다"면서 "이러한 편향된 인사 행정은 결국 잘못된 판단을 초래하여 국민의 신뢰를 잃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영배와 윤석열이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사실과 함께, 구영배가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티메프 사태의 주범임에도 불구하고, 쏟아져 나오는 명백한 범죄 증거 속에서 두 차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점은 강한 의혹을 불러일으킨다"고 언급하고, "정의가 바로 세워지지 않는 윤석열 정권을 강력히 거부한다"며 발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여의도 일대에 인파가 몰려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14일 오후 2시45분 부로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9호선 지하철을 무정차 통과중이라고 밝혔다. 오후 2시58분 부터는 5호선 여의도역도 무정차 통과중이다. 인근 차량 통행도 통제되고 있다. 서강대교~국회 의원회관 교차로 양방향, 의사당대로, 여의공원로 전 차로에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 지하철 국회의사당역 인근 노량진역에서는 “집회로 인해 혼잡한 상황이니 대방역이나 신길역으로 이동해 도보를 이용해 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인근은 전 차로가 통제중이다.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보수성향 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이 주최하는 탄핵 반대 집회로 세종대로 사거리∼대한문 전 차로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도심 집회의 여파로 서울 전체 차량 속도는 느려지고 있이다. 오후 3시 기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도심 차량 운행 속도는 17.7km/h다. 서울시 전체 통행 속도도 시속 19.9㎞로 서행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의약전문 인터넷언론 데일리팜(대표 이정석)은 지난 1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룸에서 ‘2024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광고, PR 부문에 총 66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올해 광고부문 대상은 유한양행의 ‘라라올라’가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TV·CF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익수제약 ‘익수공진단’이, 우수상은 한독 '케토톱', 종근당 '브레이닝캡슐', 레킷코리아 '개비스콘', 대원제약 ‘콜대원키즈’에게 돌아갔다. 인터넷·SNS 부문 최우수상은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쿨파프’가, 우수상은 동국제약 ‘센시아’, 경남제약 ‘피엠시리즈’가 수상했다. 인쇄 및 라디오 부문에서는 동성제약 ‘록소앤겔’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PR부문 대상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암젠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 '블루위시 캠페인'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PR부문 사회공헌·질환홍보캠페인에서는 한국노바티스의 ‘Shine a Light on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