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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글로벌경제신문, '2025 글로벌경제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 개최

50세 이상 아마추어 문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어...시·소설·동화·수필 4개 부문
부문별 당선작은 상금(50만원)과 글로벌경제신문 사장상 주어져
5월23일 오후 6시 마감...당선작 발표 6월16일 글로벌경제신문 홈페이지 공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글로벌경제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 타이틀을 걸고 '2025 글로벌경제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을 연다. 50세 이상 시니어 아마추어 문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문학과 문화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시니어 문학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활동적인 시니어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과 문화 예술 활동 지원 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4개 부문(시·단편소설·동화·수필)으로 출품작 접수는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23일 발송분도 접수 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총 21개 수상작을 뽑는다. 대상에게는 상금(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부문별 당선작은 상금(50만원)과 ‘글로벌경제신문 사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50세 이상(197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전국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 문예전 수상자 등 기등단 문인은 제외된다. 단 기등단 문인도 다른 부문 응모는 가능하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6월 17일 글로벌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출품 작품은 한글 또는 워드로 작업한 뒤 A4 용지에 출력해 제출해야 한다. 컴퓨터와 노트북 등으로 작업한 후 전체 원고 분량을 200자 원고지로 환산해 출품작 첫 장에 응모부문과 성명,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등과 함께 기입하면 된다. 

 

제출물은 출력물에 한한다. 육필(손 글씨)로 작성된 원고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응모작은 미발표된 창작물이어야하며 당선작이 이미 발표된 작품 또는 표절의 문제가 있는 경우 당선된 후에라도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심사위원은 유명 시인과 문학가, 소설가, 수필가를 비롯해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시상식 일정과 장소는 미정이며, 구체적인 안내는 수상자 선정 후 개별 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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