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는 25일 사단법인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이병덕), 서초지회(지회장 손명원)와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덕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 신현숙 이천신협 부이사장, 안영준 송정동상가번영회 회장, 김명숙 하이닉스상가번영회 회장, 윤미희 남천상가번영회 회장, 고봉환 남천상가번영회 부회장, 정기영 남천상가번영회 前회장,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권형남 회장, 김경만 상근부회장, 서초지회 손명원 지회장, 이수진 사무총장, 양승기 이사, 조영호 이사, 이상훈 이사, 이경수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경영·기술 분야 컨설팅 및 자문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연계 협력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권형남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회와 서초지회 등 전국 19개 지회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천시 소상공인분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기술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는 ‘3월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아지숲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방문객은 물론 가족, 연인 등 단위별로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 입장권 및 패키지권(2인, 4인)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한 티켓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패키지권에는 기본 입장료 외에도 사람과 반려견을 위한 음료 교환권, 네이처 푸드테라스 식사 할인권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강아지숲의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강아지숲의 대표 축제인 ‘도그페스타’도 예정되어 있어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3월 2일(3.1절 대체공휴일)에도 정상 운영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단, 반려견 입장료는 별도이며 타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강아지숲은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선 국내 대표적인 반려문화 복합공간이다. 2021년 개관 이래 강아지숲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CJ그룹이 올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키로 했다. 또한 CJ그룹은 향후 3년간 총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25일 CJ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채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대기업들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에서도 CJ그룹은 신입사원 공개채용(공채) 제도를 유지해왔다”며 “특히 지난해 신규 입사자 중 34세 이하 청년 비중이 71%에 이를 정도로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CJ올리브영은 작년 1000명 가량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K-뷰티 시장 확장과 함께 전국 단위 고용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실제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상대로 한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분석 결과 CJ올리브영은 증가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CJ그룹은 올해 지역 생산·물류 거점 확대를 포함한 국내 투자액을 작년과 비교해 45% 늘린 1조5000억원으로 확충해 추후 3년간 총 4조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CJ그룹은 충북 진천군에 약 1조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식품공장 ‘CJ블로썸캠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설 연휴 조업일수 감소에도 부동산업 등 비제조업 자금 흐름 상황이 개선되면서 기업 체감 경기가 한 달 만에 소폭 반등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0.2포인트(p) 오른 94.2로 집계됐다. 지난 달 비제조업 연초 수급 공백 영향으로 0.2p 하락했다가 작년 12월 수준으로 돌아갔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주요 지수(제조업 5개·비제조업 4개)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 지표다. 과거(2003년 1월∼2024년 12월) 평균(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 심리가 낙관적, 반대로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산업별로 제조업 CBSI(97.1)는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월보다 0.4p 하락했다. 반도체 호황 등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오르다가 넉 달 만에 떨어졌다. 업황(-0.2p)과 생산(-0.4p), 신규수주(-0.4p), 자금사정(-0.4p) 등이 다 하락했다. 반면 비제조업 CBSI(92.2)는 자금사정(+1.0p)을 중심으로 0.5p 상승했다. 이흥후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2월 조업 일수 감소로 제조업이 소폭 하락했지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삼성이 넘어야 할 여러 산 중 가장 큰 산이 바로 노사 관계”라고 지목했다. 24일 이찬희 삼성 준감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에서 열린 제4기 준감위 첫 정례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노조와의 관계에 있어서 준감위는 현재까지 노사 관계 자문 그룹과의 소통 과정에서 여러 보고 사항을 받은 뒤 협의해 나갔다”며 “이번에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노조와의 관계를 위해 좀 더 긴밀한 소통에 나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노조와의 임금교섭 결렬에 관해서는 “상호간 양보가 필요할 때”라며 “노조와 긴밀히 협의하고 소통하면서 간극을 메우는 방법을 연구해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 노조동행 등 ‘삼성전자 공동교섭단’은 사측과의 2026년 임금교섭이 결렬됐음을 선언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일 ‘삼성전자 공동교섭단’은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현행 성과급 제도가 세후 영업이익에서 투자비 등 각종 비용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괴물 칩'(monster chip) 생산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 21일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최종현학술원 주최로 열린 제5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환영사에서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괴물 칩으로 부르며 "가장 진보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HBM은 D램 칩을 쌓아 높은 대역폭을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에 공급, 더 큰 연산 성능을 내도록 하는 메모리 기술이다. 최 회장이 언급한 제품은 16개 칩을 적층한 최신 HBM4(6세대)다. 최 회장은 "요즘 이 몬스터 칩이야말로 우리 회사에 진짜 큰돈을 벌어다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HBM의 시장 마진율은 60% 정도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다만 AI 기업들의 수요 폭증에 따른 HBM의 "부족 현상(shortage)이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HBM의 마진은 60%인데, 일반 칩의 마진은 80%"라며 "이것이 하나의 왜곡(distortion)"이라고 지적했다. AI 기업들의 수요 대비 공급량이 올해도 30% 넘게 부족하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대표 박현수)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지원하면서 커머스업계 대상 마테크(MarTech)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9일, 11번가 웹 및 모바일 앱에 자사 마케팅 자동화 CRM 솔루션인 ‘브레이즈(Braze)’를 적용했다고 밝힌 것.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11번가는 고객의 쇼핑 이력과 이용 패턴 기반의 최적화된 메시지를 개인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를 통해 무작위 마케팅 메시지 발송으로 인한 고객의 피로도를 낮추고, 고객 맞춤형 관심사와 플랫폼 이용 환경에 기반한 정보 제공 등 보다 정교한 소통이 가능해졌다는 것. 또한 전문적인 데이터 지식이 없어도 캠페인성과를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져 캠페인 개선점 도출과 효과 높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데다, 데이터 기반 결과와 브레이즈만의 예측 AI 모델을 통해 고객 반응을 예측한 선제적 캠페인 운영도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은 고객 취향 및 행동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플랫폼 사용자의 여정 전반을 고려한 개인화 마케팅과 자동화된 운영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19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대표 백준호)와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AI 솔루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PU는 생성형AI 개발 등에 활용되는 신경망처리장치로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전력 소모량이 적고 AI 추론과 연산에 장점이 크다.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설계기업으로 2017년 설립 이후 1세대 컴퓨터 비전용 NPU의 상용화에 이어 최근 2세대 칩 RNGD(레니게이드)의 양산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공동 수행한 ‘2025년 AI 반도체 해외실증 사업’을 비롯해 그동안 상호 축적된 성공적인 협업 성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의 국내 및 해외 사업화를 목표로 상호 기술 협력을 비롯해 공동 레퍼런스 창출 등 다각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퓨리오사AI의 NPU 환경에서 더존비즈온의 ONE AI를 구동·적용하는 데 주력한다. 공공, 금융 등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프라이빗(Private) 환경에서는 AI 서비스의 성능뿐 아니라 전력 효율과 운영 효율까지 고려한 인프라 구성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19일 이사회를 열고 총 6000억여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총 6351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자사주 2%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 2024년 7월 포스코홀딩스가 주주환원 강화 및 기업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발표한 ‘3년간 총 6%, 1년에 2%씩 자사주 소각’ 계획의 일환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남은 소각 목표를 지속 이행해 약 1조7176억원에 해당하는 3개년간의 주주환원정책을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前)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추천하고 곧 임기 만료를 앞둔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또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아울러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CTO)은 사내이사로 재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김주연 전 부회장은 P&G한국 대표이사 사장, P&G Grooming 글로벌 최고 마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글로벌 대학생 앰배서더 '배터리더스(Better Leaders)'의 5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시아, 유럽, 북미 등에서 24명을 선발할 예정인 5개 배터리더스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LG에너지솔루션의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선발된 이들에게 활동비와 인공지능(AI) 교육 및 툴, 멘토링, 사업장 탐방 등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도 면제해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개 사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원하는 AI 스타트업은 에임인텔리전스, 인핸스, 옵트에이아이, 사이퍼데이터, 페어리테크, ICTK, 포티투마루, IHFB, 튜링, 그로비로, MWC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4YFN(4 Years From Now)'에 참가한다. 4YFN은 4년 뒤 MWC 본 행사에 전시관을 마련할 세계적인 기업이 될 만한 스타트업 1천여 개를 발굴해 교류와 창업을 지원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AI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 목적으로 매년 유망한 AI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사업 협력과 투자 등을 지원하는 '쉬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YFN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중 5개 사는 지난해부터 쉬프트를 통해 LG유플러스와 보안·익시오·소형언어모델(sLLM)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이 중 에임인텔리전스·인핸스·옵트에이아이 3곳은 4YFN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중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4YFN 어워즈 톱 20'의 최종 후보다. 김성묵 LG유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전자가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제품 평가에서 세탁기에 이어 건조기까지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26년 최고의 건조기' 순위에서 신뢰도 및 고객 만족도 부문 최고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150대 이상의 건조기를 대상으로 성능·신뢰성·소음·편의성 등을 평가한 결과, 전기 건조기 상위 17개와 가스 건조기 상위 10개 모델이 LG전자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에 오른 LG전자 건조기 대부분은 매체가 에너지 효율·내구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그린 초이스'를 획득한 제품이다. 매체는 LG전자가 540달러(약 77만원)대 실속형부터 2천달러(약 288만원)대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제품군을 갖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기 건조기 부문에서는 친환경 인증과 습도 센서 등을 갖춘 가성비 모델부터 스팀 기능 및 와이파이(Wi-Fi) 모듈 등을 탑재한 중고가 모델들이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상위 라인업인 'LG 시그니처' 모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최적화 건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양사 모두 분기 영업이익 30조 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6일 연합인포맥스의 최근 1개월간 집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영업익이 32조5천305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6천853억원) 대비 38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111조4천113억원으로 전년 동기(79조1천405억원)보다 40.7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대로면 전분기 국내 기업 최초로 20조원 영업익 고지에 오른 데 이어 1분기 만에 30조원 고지까지 선점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익 전망치가 28조2천892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4천405억원)보다 280.21%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매출은 42조8천807억원으로 전년 동기(17조6천391억원) 대비 143.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이 19조1천6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7.2%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나 분기 20조원 달성은 아깝게 실패했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5번째 연임을 이어간다. 13일 경총은 지난 11일 회장단 회의를 열어 손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기로 뜻을 모으고, 오는 24일 정기 이사회와 총회에서 손 회장 연임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2018년 3월 2년 임기의 경총 회장에 처음 선임됐다. 이번 총회에서 5연임이 결정되면 손 회장은 2028년까지 10년간 경총을 이끌게 된다. 당초 손 회장은 이번 회장단 회의에서 연임을 고사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기업들은 다음 달 10일 시행을 앞둔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 등 산적한 노사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면 연임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회장은 지난 5일 열린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노란봉투법 시행, 정년 연장 및 근로 시간 개편 논의 등으로 산업 현장의 혼란이 우려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연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키웠다. 그간 ‘약점’으로 지적받던 서구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기록적인 매출 뒤에 숨겨진 ‘순이익 32% 감소’는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넥슨은 2025년 연간 매출 4751억엔(약 4조50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 증가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은 4분기 출시된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글로벌 확장이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하고 최고 동시접속자 수 96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서구권 이용자 호응을 기반으로 북미와 유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하며 지역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장수 IP인 ‘메이플스토리’ 역시 업데이트 효과와 해외 성장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와 ‘FC 온라인’ 등 주요 타이틀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실적 기반을 지탱했다. 결과적으로 넥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