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수술적 방법으로 원하는 얼굴형을 구현할 수 있는 윤곽주사가 각광받고 있다. 윤곽주사는 약물을 볼이나 광대, 턱 등에 주입해 피부 아래 지방을 녹이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시술이다. 직접 뼈를 깎아내는 수술보다 부담이 적고, 갸름한 얼굴라인을 만들어준다고 알려져 있어 대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부담 없이 접근하는 시술 중 하나이다. 하지만 간단한 시술이라도 윤곽주사의 성분 및 전문의의 상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안하니만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케이스가 윤곽주사가 필요한 케이스인지 꼼꼼하게 살펴본 후, 사용하는 약물, 철저한 관리 시스템 등을 확인해야 보다 안전하게 얼굴 라인을 변화시킬 수 있다. 특히 윤곽주사는 의료기관마다 약물 성분이나 배합, 노하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의료진의 노하우나 약물 성분, 의료 시스템을 제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저렴하다는 이유로 스테로이드나 PPC 성분의 약물을 이용할 경우, 일시적인 라인 개선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그 효과가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을 자주 맞게 된다면 피부가 패이거나 피부 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치아교정은 청소년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상식으로 예전에는 부모님들이 나서서 자녀의 교정치료를 위해 치과를 함께 내원하곤 했지만, 최근에는 청소년들이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서서 치과를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한창 민감한 사춘기의 학생들이기에 치아교정 치료 시 발생되는 통증이나 교정장치에 대한 부담, 긴 교정기간의 답답함 등은 여전히 교정치료를 망설이게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치아교정은 타이밍이 중요해 적절한 시작 시기를 놓치게 되면 성인이 된 후의 치아건강에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은 자녀의 적절한 교정시기를 판단하여 필요 시 소아청소년 교정을 바로 시작하길 권한다. 적절한 시기에 시작하는 치아교정은 교정 시 발생하는 치아 뿌리가 녹는 현상이 적고, 구강조직의 반응이 좋아 재생이 쉽고 재발이 적기 때문에 반드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성인이 된 후 부정교합으로의 발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면서도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는 까다로운 골격적 부조화를 사전에 바로 잡을 수도 있다. 골격변화를 이용하여 치아공간을 미리 충분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덧니의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자녀의 치아상
20대가 지나면 우리의 피부도 서서히 노화가 시작된다. 나이가 들며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피부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지게 되며, 윤곽 라인이 무너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이는 실제보다 더욱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콤플렉스로 자리잡을 수 있다. 노화로 인한 문제들을 개선하고자 보톡스와 필러, 울쎄라 등의 시술을 받는 이들이 많은데, 이미 노화가 진행된 경우에는 시술을 진행한다 해도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이 때는 안면거상술이라는 수술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피부와 근육 층 사이에 있는 섬유근막층을 끌어 올려주는 수술로 머리의 헤어라인 안으로 절개 후 피부를 박리하고 유지인대를 끊어준 뒤 섬유근막층을 들어 올려 불필요한 조직들을 제거한 후에 다시 유지인대를 들어올려 고정해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머리의 헤어라인 안쪽을 절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처진 피부를 모두 당겨 고정해 한 번의 수술로 얼굴 안면부의 전반적인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안전하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피부 상태와 노화가 얼마나
사랑니는 이름과는 달리 통증이나 불편함으로 많이 힘들게 하는, 골치 아픈 치아로 여겨지고 있다. 개개인에 따라 나오는 시기가 제 각각인데다 따라 나오지 않거나 없는 경우도 있는 등 미리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턱이 발달하고 나올 공간이 충분하면 바르게 나오지만 턱이 좁은 경우에는 공간이 부족해 힘들게 하는 것이 이 사랑니다. 안쪽에 있는 큰 어금니 중 세 번째라는 뜻의 ‘제3대구치’라고도 불리는 사랑니는 바르게 나더라도 위생관리가 어려워 썩기 쉽고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옆으로 누워서 나면 그 사이에 음식물이 껴서 앞 치아를 썩게 하거나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입안 건강을 위해 발치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 발치를 하게 되면 환자는 발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발치 직후에는 피를 멎게 하기 위해서 거즈를 약 두 시간 정도 꽉 물어 압박지혈을 해 줘야 하며, 이 상태에서도 거즈를 뺀 후 피가 많이 난다면 여분의 거즈를 두장 정도 작게 뭉쳐서 한 시간 정도 더 물어야 한다. 그래도 지혈이 안 된다면 치과를 다시 찾아 조치를 받아야 한다. 피나 침을 뱉으면 입안에 압력이 생겨 피가 잘 멎지 않고 사랑니를 뺀 부위에
치아교정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성인이 된 뒤에는 효과가 없거나 미비하다고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치아교정 치료가 치조골 내에서 치아의 이동을 통해 가지런하고 올바른 치열로 만들어주는 치료이기에 성장기 치료가 효과적인 것은 맞지만, 성인들도 교정이 필요한 상태라면 교정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된 치열을 가질 수 있다. 중년 이후라도 마찬가지다. 모든 신체부위는 노화로 인해 정상 범위를 지나 약해질 수 밖에 없으며 치아 및 잇몸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가지런하고 특별히 문제가 없던 치아도 노화 및 치주염에 의해 벌어지거나 돌출되고 혹은 더욱 비뚤어 지기도 해 오히려 중장년 성인들에게 치과치료 비중은 더 클 수 밖에 없으며 치아교정도 마찬가지다. 치아교정이 필요한 사례는 벌어지거나, 비뚤어진 치아, 회전된 치아, 돌출된 치아 등 다양하다. 성인 치아교정 시에는 각 개인의 구강상태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계획과 결과를 예측해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 환자들의 교정은 다수가 치아를 빼지 않고 진행하는 비발치 교정으로 진행이 되며, 앞니만 혹은 어금니만 치료하는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줄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져 볼 살이 처지고 눈가, 입가, 목 등 다양한 부위에 주름이 생긴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턱 밑 근육이 약해져 피부가 늘어지고, 이 늘어진 턱 밑 피부 안으로 빈 공간이 생기면서 지방이 쌓여 이중턱이 생기게 된다. 얼굴 선이 무너지고 이중턱이 심한 경우 더욱 나이 들고 심술궂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 처진 볼살, 이중턱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시술에는 리프팅 레이저가 있다. 리프팅 레이저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처진 볼살, 이중턱, 주름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통증 없이 처진 볼살, 이중턱 개선은 물론 피부결 까지 관리 가능한 올리지오 리프팅이 인기다. 올리지오 리프팅은 RF고주파를 이용하여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화하는 시술이다. 외과적 수술이나 주사 없이 피부 타이트닝 및 주름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인체에 무해한 전류와 함께 진피까지 전달된 열이 콜라겐을 변성시켜 리프팅 효과를 일으키는 원리다. 시술 후 콜라겐이 점차 생성되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서양인에 비해 표피층이 두껍고
코 성형수술은 눈과 함께 가장 보편화된 성형수술 부위 중 하나다. 코의 경우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함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위로 코의 각도나 모양, 높이나 라인 등에 따라 인상이 달라져 미용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기존에는 실리콘이나 고어텍스와 같은 인공 보형물을 사용하는 수술법들이 주를 이뤘는데, 인공보형물들을 사용할 경우 내부에 삽입된 보형물들로 인해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어 무보형물 코수술이 선호되고 있는 추세다. 무보형물 코성형수술은 비중격연골이나 귀연골, 가슴연골, 자가진피 등을 이용해 위험도를 낮춘 수술법으로 미간부분은 높이지 않은 채 코를 높이고 코끝 모양을 교정하기 때문에 수술효과가 큰 편에 속한다. 또, 인공보형물에 대한 거부감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매부리코나 화살코, 킨코, 짧은 코 등 콧대를 많이 높일 필요가 없는 환자들이 시행할 경우 효과적이다. 만약 코 내부의 구조적 문제들로 인해 비중격만곡증이나 비밸브협착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에는 이러한 문제들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다만, 무보형물 코수술은 섣부르게 진행할 경우 코끝을 세우는 기둥이 약해 코 끝이 처지거나 콧대가
조기폐경은 통상적으로 40세 이전에 6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경우를 일컫는데 최근에는 20~30대 여성들의 내원횟수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일반적 생리불순은 배란의 불규칙으로 인해 생리에 이상이 발생하지만, 조기폐경은 난소위축과 미성숙난자의 소실로 인해 생리가 종료되어 임신가능성이 거의 없어지고 1000명당 1명 비율로 발병률이 생각보다 높아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초기는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안면홍조, 무월경, 골다공증이나 질건조증 등이 나타나며 정서적인 불안감과 불면증 같은 증세도 동반된다. 진행되면 난소노화로 인해 여성호르몬 부족이 발생하여 질 위축, 골다공증, 심혈관계질환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조기폐경을 불러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 근육부족등이 원인이되어 난소가 약해지거나, 난소의 물혹이나 내막증등의 종양제거 수술 후 난소가 약해지는 경우 등이 있다. 최근에는 수면 불균형으로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져 난소기능저하가 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밤샘을 자주하거나, 새벽에 자는일을 하게되면 난소가 약해지기 쉽고,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등으로 난소가 손상되었거나, 근무력증, 루프스, 갑상선 질환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단정하고 가지런한 치아는 외모의 자신감을 더해줄 정도로 외관상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고르지 못한 치아를 가지고 있다면 콤플렉스 요소가 될 수 있고 이는 결국 스트레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삐뚤한 앞니 때문에 치열의 전체적인 심미성이 떨어진 상태라면, 혹은 치아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앞니 치아교정을 통해 해결해 주는 것이 좋다. 앞니치아교정은 보통 앞니 쪽 치아배열이 삐뚤한 경우는 물론 앞니가 벌어져 있다거나 앞니의 치아물림이 부분적으로 안 좋은 경우, 교정치료 후 재교정을 다시 받아야 하는 경우, 단기간에 심미적 효과를 보고 싶은 경우에 주로 행해지는 교정치료 방법으로써 2개에서 8개까지의 앞니 쪽에만 선택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전체 치아교정보다 빠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정치료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앞니는 조금만 관리를 소홀하게 해도 충치나 치주염으로 인한 치아상실이나 치아훼손 가능성이 있으며 외부에서의 충격에도 쉽게 파손될 수 있다. 그만큼 평소 앞니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전체 치아배열 상태도 수시로 확인하여 조금이라도 비뚤거나 벌어진 경우라면 미루지 말고 앞니 치아교정치료를 받길 권한
장맛비가 내리는 습하고 무더운 여름날에는 습진성 피부질환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아토피도 여름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아토피는 환자 개개인마다 증상이 악화되는 특정 계절이 각각 다를 수 있다. 즉, 여름철에 발진/가려움증/진물 등의 증상이 심해졌다가 가을/겨울에 완화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온도,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증상이 완화되지만 건조하고 추운 계절에 피부건조/각질증가/태선화/가려움증 등으로 악화되는 증상을 보이는 아토피의 형태도 있을 수 있다. 아토피는 유병 기간이 길고 치료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질환이기에 일상 생활에서 아토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피부는 일반적으로 건조하기 마련이다. 만성적인 피부염증으로 인해 피부장벽이 손상된 상태에서는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인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보습제의 사용이 권장된다. 이전에 사용하지 않던 보습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아주 소량만 환부와 그렇지 않은 부위에 조금씩 발라보면서 이상반응이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