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앞으로 정부와 대학의 취업 지원은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걸맞은 역량과 자질을 갖춰나가도록 돕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세종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청년취업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에게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큰 파고를 넘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김 총리는 "최근 청년들의 취업 준비 여건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한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미래 유망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은 김 총리 취임 후 첫 민생 일정으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과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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