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배우 이선균·이승기·조보아 씨가 모범납세자 포상 후보에 올랐다.
국세청은 오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발표될 모범납세자 643명과 아름다운 납세자 53명 등 포상후보자(국세청장 표창 이상) 총 696명의 명단을 사전공개했다.
연예인 모범납세자는 통상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2년간 국세청 홍보대사로 무료 공헌하게 된다.
배우 이선균 씨는 연예계 활동 외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대중문화 발전과 성실납세를 통해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이승기 씨 역시 성실하고 모범적인 연예계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 및 한류보급에 이바지하고 성실납세로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는 내용으로 포상 후보자에 올랐다.
배우 조보아(본명 조보윤) 씨는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 발전과 사회공헌활동 및 성실납세로 국가 발전에 보탬이 돼 올해 모범납세자 후보자가 됐다.
이밖에 기업회계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온 더존테크윌, 납세자 권익을 위한 전문 컨설팅‧세무대리 업체인 광교세무법인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소재, 부품, 장비 산업 육성 관련하여 반도체 업체들이 다수 후보자로 올랐다.
반도체 장비로 유명한 제우스 외에도 에이엔테크, 우석테크, 광명정밀, ㈜참트레이딩, 서우테크놀로지, 원정밀, 다인텍, 드림코리아, 한탑, 툴스피아, 주식회사 에스 이 티, ㈜위드텍, 에코에너젠, ㈜에스에스피, ㈜대성엔지니어링, 뉴엠텍, 에이스나노켐, ㈜동인, 테라테크, 플러스이엔지, 서진일렉트론 등 22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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