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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준 광장 변호사, 국내 최초 ABLJ 선정 ‘2021 베트남 Top 100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 한윤준 변호사 [사진=광장]
▲ 법무법인 광장 한윤준 변호사 [사진=광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 한윤준 변호사가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Asia Business Law Journal, ABLJ)가 선정한 ‘2021 베트남 Top 100 변호사’에 올랐다.

 

아시아비즈니스 법률저널은 아시아 지역 유력 법률전문지다.

 

매년 베트남 내 활동하는 각국 기업, 베트남 법률사무를 담당하는 해외 로펌 등을 설문 조사해 ‘베트남 Top 100 변호사(Vietnam’s Top 100 Lawyers)’를 선정한다.

 

이번 한윤준 변호사 ABLJ 선정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로펌 중 최초다.

ABLJ는 ‘베트남 내 다양한 다국적 기업을 대리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에 대한 경험을 바탕읖로 기업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기에 대해 법률 조언을 해왔다’라며 ‘항상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을 소중히 대하며 가족같이 여기는 최고의 변호사’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윤준 변호사는 광장 베트남 사무소 총 책임자로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러시 전인 2006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주요 거래들을 성사시킨 최고의 베트남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미래에셋캐피탈, 효성티엔티 등 각종 자금조달과 자금재조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SK E&S의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 지분 인수’, ‘대명화학의 베트남 자회사 매각’ 등 거대 인수합병을 성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외국계 투자기업간의 베트남 국제중재원에서의 공사비 청구소송에서 원고인 한국계 투자기업을 대리하여 전부 승소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윤준 변호사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로펌 최초로 이름을 올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광장 베트남 사무소는 베트남 현지에서 오랜 시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해외에서 맞닥뜨리는 각종 이슈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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