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신한은행이 238개 영업점에 '서울사랑상품권'의 구매·결제 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서울Pay+'를 통해 스마트폰 앱에 익숙하지 않은 서울시 소상공인의 앱 설치를 돕고, 가맹점 관련 업무도 지원한다.
'서울Pay+'는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 사용하는 통합 앱으로, 소비자는 서울사랑상품권을 할인 구매한 뒤 QR 또는 바코드 인식을 통해 결제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앱을 통해 결제금액 확인, 결제취소, 매출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다.
특히 가맹점주는 5월부터 이 앱에서 ▲ 가맹점 매출 분석과 동종 업종 분석 ▲ 카드사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해당 가맹점의 소비자 쿠폰 ▲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등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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