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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미니암보험’ 출시…월 1~2천원에 주요암 보장

최신 발병 추세 반영하고 가성비 높인 상품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생명]
▲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생명]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월 1~2000원 대의 보험료로 주요암을 모두 보장하는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병률이 높은 암을 포함해 모든 주요암에 대해 남성 1000만원, 여성 50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10년 보장 기준 월 1542원이다.

 

보장 범위는 남성의 경우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주요암 발병 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여성의 경우 발병률이 가장 높은 유방암, 갑상선암, 생식기암 등 여성 3대암을 포함한 주요암에 대해 보장한다. 보장금액은 500만원이다. 남녀 모두 만 19~55세의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최신 발병 추세를 반영해 가성비를 높인 핀셋 상품으로 평가 받는다. 성별 특성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암 예방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하려는 젊은 고객층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전했다.

 

또한 해당 상품은 기존 암보험 보유자에게도 유용하다. 미래에셋생명은 물론 타 보험사의 암보험 가입자도 기존 보장에 최대 1000만원의 보장자산을 덧붙일 수 있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을 통해 많은 고객이 암 걱정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높은 가성비와 모바일 기반의 편의성을 갖춘 온라인보험의 장점을 활용해 필수 질병에 대해 부담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미니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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