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창업 40주년을 맞은 신한은행이 서울 일대에서 환경 실천운동을 펼쳤다.
12일 신한은행은 창업 40주년을 맞아 전날 서울 이촌·망원 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은행 내 오피니언 리더 그룹(S-Force, Young-Force)이 기획한 것으로,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진옥동 은행장도 예고 없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 행장은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자긍심을, 다른 직원들에게는 인식의 깨우침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우리 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창업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인류의 행복을 위한 신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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