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가계빚 1900조 시대…금리인상에 대출 줄었지만 카드빚 껑충
한국은행 2022년 3분기 가계신용 발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사상 최대 가계빚
관련기사
-
해외여행 수요에 카드값 ‘훨훨’…1Q 중 역대최대
2025-05-23
-
엇갈리는 은행권 대출 문턱…가계는 높이고, 기업은 낮추고
2025-04-22
-
[이슈체크] ‘내 집 마련’ 멀어지나…DSR 3단계 코앞 커지는 불안
2025-04-16
-
우리나라 가계빚, 40대‧자영업자가 가장 많이 지고 있어
2024-12-09
-
금융전문가, 韓금융 위험요인으로 ‘트럼프‧가계부채’ 지목
2024-11-21
-
[이슈체크] 실수요자 비난 폭주…결국 ‘디딤돌’ 대출규제 잠정 중단
2024-10-18
-
[이슈체크] 달라진 뉘앙스…금융당국, 가계대출 세게 개입한다더니 ‘자율성’ 강조
2024-09-10
-
[이슈체크] 영끌쪽 패닉바잉…강화된 DSR규제, 가계부채 잡을까
2024-09-03
-
"가계부채 경고" 금감원, 오는 15일부터 은행권 대상 현장점검 실시
2024-07-03
-
고금리에 ‘빚폭탄’ 일촉즉발…채무조정 신청, 19만건 육박
2024-03-21
-
금융당국, 가계부채 증가세 ‘안정적’ 평가…하반기 눈여겨 봐야
2024-02-20
-
고금리에도 빚으로 집 샀다…작년 4분기 ‘가계빚’ 사상 최대
2024-02-20
-
김주현 “부동산PF‧가계부채 등 금융시장 불안요인 여전”
2023-12-18
-
치솟는 가계부채에…우리銀 이어 신한銀도 대출 걸어잠근다
2023-11-27
-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 빚 107조 급증…‘빚폭탄’ 아슬아슬
2023-10-04
-
추경호, 9월 자영업자 대란설에 선긋기…“연착륙 순조롭게 진행 중”
2023-09-21
-
[이슈체크] 정부, 이유 있는 자신감?…'9월 경제 위기론’ 불씨 여전
2023-09-05
-
[이슈체크] 고민 깊어지는 한국은행…가계부채 폭탄 계속 안고가나?
2023-08-22
-
부동산회복 기대감에 점점 늘어나는 가계빚…주담대 ‘역대 최대’
2023-08-22
-
가계부채 '빨간불'…카드론 한달새 5500억 늘었다
2023-08-22
-
[이슈체크] 가계빚 사상 최대 감소에도 불안감 엄습…‘9월 위기설’ 여전
2023-05-23
-
가계빚, 37분기 연속 증가세…1900조원 도달 코앞
2022-08-23
-
[이슈체크] 집 사느라 빚더미 앉은 MZ세대, 월급 줄자 소비도 줄였다
2022-03-16
-
한국은행 “코로나 이후 가계부채 급증…금융위기 가능성↑”
2022-03-10
-
[금감원 송년간담회] 가계부채 5% 수준 관리…실수요자 대출예외 인정
2021-12-21
-
보험硏 “가계부채, 국토부에도 책임…주택정책 공조 필요”
2021-11-15
-
고승범 “가계부채 급증…DSR 실효성 높이고 실수요자 보호”
2021-10-25
-
역대급 부채에도 ‘빚투’ 여전…가계 보유주식 1천조 돌파
2021-10-08
-
[국감-정무위] 고승범 “가계부채 추가 대책, 10월 중순 발표”
2021-10-06
-
고승범 금융위원장 "IPO 과열, 가계부채 영향 우려돼 여러방안 검토"
2021-09-30
-
가계부채 방안 10월 발표…홍남기 “증가세 억제‧실수요자 고려 방향”
2021-09-30
-
고승범 “문닫은 가상자산거래소들, 예탁금 반환 등 사후검사 대상”
2021-09-28
-
[이슈체크] 가계부채의 역습 오나?…주담대 2주만에 0.3%p 급등
2021-09-23
-
5대 금융지주 회장 만난 고승범 “실수요 무관 대출 자제” 당부
2021-09-10
-
고승범, 5대 지주회장과 회동…‘대출만기 재연장’ 담판짓나
2021-09-10
-
[조세금융만평] 가계부채 증가세 여전…은행들, 대출문 걸어잠근다
2021-08-31
-
신용대출 한도, 연봉 못 넘긴다…은행‧2금융권 적용 유력
2021-08-17
-
이주열 한은 총재 “주택가격 안정이 가계부채 억제 역할할 것”
2021-07-16
-
은성수 “금리상승 대비…부동산 투기수요 차단 주력”
2021-07-06
-
윤창현 “국민 4명 중 1명은 대출 고위험군”
2021-06-01
-
지난해 가계부채 GDP 대비 97.7%…전년대비 2.9%↑
2019-06-09
-
최종구, '깡통전세' 경고… "가계부채 급격히 악화될 수도"
2019-01-27
-
7년간 90조, 불어난 서울 가계부채…채무자 60% 빚 압박
2019-01-04
-
이주열 "금융불균형 위험 커져…가계부채 속도 더 줄여야"
2018-10-18
-
정부 "2021년까지 가계빚 증가율 5% 초중반으로 낮춘다"
2018-10-18
[탐방] 서울세관 심사1국 AEO심사팀, AEO 공인부터 사후관리까지 ‘토탈케어’ 실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오전 9시, 여느 사무실이라면 나른한 공기만이 가득할 시간이지만, 서울본부세관 심사1국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심사팀 사무실엔 벌써부터분주함이 가득 들어차 있다. 이를 보여주기라도 하듯 회의실에서는 갱신심사 대상업체에 대한 점검계획을 두고 실무진들의 회의가 분주히 진행되고 있었다. 각자의 노트북 화면에는 통관자료,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위험요소 분석 보고서가 정리돼 있었고, 침착하면서도 치밀한 분위기 속에서 기업의 수출입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다. 서울세관 심사1국 AEO심사팀에서는 관할 수입AEO 기업의 갱신 신청이 있을 경우, 통관적법성 분야에 대한 정기 심사를 수행한다. 또한 기업상담전문관(Account Manager, 이하 AM)을 통해 위험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기업의 자율적 법규준수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AEO 공인 이후 공인 유지와 법규 위반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컨설팅까지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그들의 철칙, AEO심사팀을 민관 협력 기반의 관세행정을 실현하는 ‘토탈케어 조직’으로 부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기 심사일지 하나에도 기업 맞춤형 리스크 분석과 전략을 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