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은행

신한은행, 한국에서 존경받는 기업 20년 연속 1위 선정

전체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으로 19회째 선정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이 20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

 

18일 신한은행은 전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20년 연속 은행부문 1위와 전체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으로 19회째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의 전사적 역량과 가치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인증제도로, 이번 조사에는 일반 소비자, 산업계 종사자, 증권가 애널리스트 등 1만2천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인증제도가 시작된 이후 20년 동안 은행부문 1위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행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행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1인 가구, 보육시설아동, 자살유족자녀, 여성한부모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생활개선과 자립을 돕는 장기 지원 사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