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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NH투자증권, 보통주 700원·우선주 750원...총 2458억원 현금배당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NH투자증권은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총 2458억원을 배당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1주당 현금배당금은 보통주 700원, 우선주 750원이고 시가배당률은 각 7.2%, 7.9%다. 주주들은 지난해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배당금은 이날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홍은주·박민표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문연우 비상임이사와 서정원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 임기는 각 1년,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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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