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한국투자금융이 한국투자캐피탈의 주식 88만주,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주식 84만주를 각각 추가 취득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여신전문금융업 자회사 한국투자캐피탈의 주식 88만주를 4천400억원에, 상호저축은행 자회사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주식 84만주를 4천200억원에 각각 추가 취득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한국투자금융지주의 한국투자캐피탈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30일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2개사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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