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화)

  •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20.3℃
  • 서울 20.4℃
  • 구름조금대전 20.7℃
  • 대구 21.0℃
  • 흐림울산 21.3℃
  • 구름많음광주 23.2℃
  • 흐림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5℃
  • 구름조금제주 25.1℃
  • 구름조금강화 19.9℃
  • 구름조금보은 19.5℃
  • 흐림금산 20.5℃
  • 구름많음강진군 23.6℃
  • 흐림경주시 21.3℃
  • 구름많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주택금융공사, 행복돌봄서비스 사회공헌 협약 맺고 5억 기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손잡았다.

 

9일 HF는 전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HF 행복돌봄서비스'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5년 차를 맞은 'HF 행복돌봄서비스'는 서울·부산·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0명을 대상으로 가사 도움·정서 지원, 건강(안전) 확인·자기 건강 돌봄 교육, 스마트기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은퇴한 노년층 100명을 'HF 행복돌보미'로 채용해 건강한 노년층이 다른 어르신을 돌보는 맞춤형 '노노케어(老老care)' 서비스를 지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팔꿈치 절단 딛고 '요식업계 큰손 등극'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몸에 좋다는 여러 보양식을 찾게 된다. 장어도 그중 하나다. 부천에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백세장어마을’은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평일 점심에도 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사업가 윤명환 대표 이야기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는 현재 7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창업자가 5년간 운영한 것을 이어받았으니 합치면 12년째다. 이곳뿐 아니다. 같은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자리한 중식집 ‘The 차이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삼산동에는 고깃집 ‘백세미소가’를 창업해 현재 아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요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는 벌써 16년째다. “요식업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70%는 망하고, 20%는 밥벌이 정도 하고, 10%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윤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나름 성공한 CEO다. 처음 요식업을 시작한 것은 한창 한일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이다. 윤 대표는 당시 매우 절박한 마음으로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밀었다. 이전에 큰돈을 모아 투자했던 의료사업에서 실패한 이후다.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출발했다. 인천전문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