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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의정부 금오동서 소규모정비사업 수주…올해만 6건 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한양빌라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오동 39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8176㎡에 지하 2층∼지상 16층 3개동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서 도보 약 10분,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는 입지다. 인근에 동오초등학교와 금오중학교가 있고 홈플러스, 을지대병원, 의정부백병원, 경기도청북부청사 등이 위치해 있다.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6건의 정비사업을 따냈다. 2021년에는 3건, 지난해에는 5건을 수주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면서 "지난주 부천 원종동 수주에 이어 의정부에서 첫 사업지로 선정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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