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세청 고위공무원단의 43%가 영남출신으로 지역편중 인사가 심하다는 지적이다.
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출신 인사도 무려 65.7%에 달했다.
김관영 의원이 2015년 현재 국세청 본청과 지청의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의 출신지역 현황 자료 분석에 따르면 국세청 고위공무원 35명 중 42.9%가 영남 출신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73.3%가 본청과 서울청에 근무하고 있어 영남출신 고위공직자들이 주요 보직에 분포돼 있다고 지적했다.
김관영 의원은 “특정지역에 대한 인위적인 안배가 또 다른 차별을 나을 수 있다”며 “당분간 인위적인 배려와 안배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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