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26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본사 2층 강당에서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총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海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경영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사랑海 헌혈’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의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적극적인 헌혈행사 참여를 위해 ‘14회 행사’를 기념한 14번째 참가자, ‘창립 53주년’을 기념한 53번째 참가자, 그리고 100번째와 150번째 참가자에게 사랑海 케이크를 증정하고, 별도로 즉석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수협은행은 직원 개인이 1년에 1회 이상 사회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One To One 운동’,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와 2006년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재활용품 기증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설명절과 한가위에 어촌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 그리고 현충원을 방문하여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묘역정화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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