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흐림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0.8℃
  • 흐림서울 -3.2℃
  • 흐림대전 -2.1℃
  • 흐림대구 0.6℃
  • 흐림울산 1.9℃
  • 맑음광주 -1.3℃
  • 흐림부산 2.2℃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4.5℃
  • 맑음강화 -3.7℃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0.0℃
  • 흐림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롯데건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 25일 오픈…725세대 일반분양

지하철 2호선 초역세권 입지…전용 59~84㎡ 중소형 중심 구성
서면 생활권·특화설계·계약조건 등 실수요자 만족도 높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5일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3층 규모 4개 동, 총 72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 등이다.

 

청약 일정은 7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 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롯데건설은 실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5% 책정과 함께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했다. 아울러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도보권 내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전포카페거리,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영어도서관, 수학문화관, 체험형 학습시설인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으며, 서면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평지에 위치해 부산 내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를 혼합 적용했다. 59㎡A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로 안방 드레스룸과 붙박이장을 설계해 수납 효율을 높였으며, 59㎡B타입은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로 거실 개방감을 강화했다. 전용 77㎡A와 84㎡A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했고, 팬트리·현관창고·파우더룸 등 실거주자를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84㎡B는 거실과 주방의 맞통풍과 3면 개방 구조로 통풍·채광 효율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어린이 놀이터와 포켓정원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GX룸), 실내골프클럽, 작은도서관, 1인 독서실, 맘&키즈카페, 시니어클럽 등이 조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 내 롯데캐슬 브랜드는 오랜 기간 높은 선호도를 보여온 만큼,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역시 입지와 상품성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특화설계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현재 단지 홈페이지에서는 청약일까지 매주 수요일 추첨 이벤트를 통해 코스트코 회원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 중이며, 청약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