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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추석 연휴 교통 사고 ‘전날 최다·당일 추돌多’...보험개발원·손보협 경고

추돌·음주·무면허 사고 늘어...차량 점검·안전운전 필수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는 1일,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사고의 주요 특징과 안전운전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추석 연휴 대인사고는 전날 가장 많이 발생했고,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사고 건수는 적지만 한 번 사고가 나면 피해자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가 생활권을 벗어나 발생한 사고 비중은 연휴 전날과 다음날은 평소와 비슷했지만, 연휴에는 크게 높았다.

 

사고 형태별로는 추석 당일 뒤에서 들이받아 발생하는 추돌사고 비중이 높았으며, 연휴기간에는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피해자가 증가했다.

 

교통량이 집중되고 장거리 운행이 잦은 추석 연휴에는 출발 전 차량을 점검하고 안전 운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교통법규 준수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이며,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차간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거리 교대 운전 시 운전자 범위에 해당하는지 보험가입내용을 확인하고, 필요시 운전자 범위를 확대하는 특약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보험사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보험사에 사고접수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특히 가을철 호우로 차량 침수 발생 시에는 시동을 걸지 말고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창원 보험개발원 원장은 “추석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자동차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안전운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자신의 자동차보험 보장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시 특약 가입 등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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