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보험연수원(원장 최진영)과 보험심사역 Society(회장 이용우)는 오는 12월 3일 코리안리빌딩(12층 대강당)에서 ‘제7회 보험심사역 Society 세미나 및 연차총회’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에 따른 보험사 추진과제와 전문성 강화 방안을 위해 ‘일본의 보험산업에 대한 규제완화와 보험시장의 변화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험산업 규제완화와 관련, 우리보다 앞서 규제완화를 실시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고, 시사점과 향후의 추진과제를 도출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현지 보험전문가인 이홍무 日와세다대학교 교수(보험연구소장)의 주제발표와 국내 보험업계 및 학계, 금융당국, 소비자단체 소속 전문가들의 패널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보험심사역 Society 회원뿐만 아니라 보험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련업계 종사자 등 보험산업 규제완화와 경쟁력 강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오는 11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세미나에 이어 Society 회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연차총회에서는, Society 회장단 이ㆍ취임식 및 각 보험사별 지부활동 소개 등이 진행된다.
연차보험심사역이 보험업계 전문가로서 앞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보험심사역 Society는 보험연수원이 2010년 도입한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하고 등록을 마친 3,0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전문가 단체다.
지난 2010년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래 각 손해보험회사 지부 및 분야별 소그룹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보험 전문성 제고와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구를 통해 보험업계의 최신 현안과 이슈를 발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