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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자녀 둔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개최

 

(조세금융신문)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6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다. 증권사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투자 관련 세미나가 아니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설명회는 16일 오전 11시 대전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17일 부산 벡스코, 19일 서울 순복음노원교회, 21일 광주 조선대학교 서석홀, 23일 서울 강남구민회관, 25일 대구 경신고에서 총 6회에 걸쳐 이뤄진다.


강의는 최근 출간된 ‘교육의 정석’ 저자이자 주요 경제지에서 수년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를 차지한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김미연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김 연구위원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입시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의 경우 입시 컨설팅 회사인 ‘거인의 어깨’ 김형철 대표도 강사로 나서 최근의 입시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작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여러 지역으로 확대 실시해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애널리스트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 정보를 자세히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각 행사일 전날까지 이름, 연락처, 참가 희망 설명회 차수, 참가 인원을 기재해 이메일(edu2015@eugenefn.com)로 접수 받으며,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계좌 보유 고객과 지점이나 은행을 통해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 선착순 2500명에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교육의 정석’을 무료로 제공한다. 책자 신청은 당사 홈페이지 또는 HTS 팝업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 희망에 따라 자택 수령 및 설명회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올해로 4년째 발간하는 ‘교육의 정석’은 2015년도 입시 전략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지난 달 30일 출간돼 현재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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