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은행

하나금융그룹, ‘2014년 하반기 PB 자산관리 워크숍’개최

 

워크숍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18일 경기도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의 PB와 WM을 포함한 임직원 총 450 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PB 자산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2회씩 국내외 저명한 금융인사를 초청해 하나은행 PB를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자산관리 워크숍이 이번 하반기부터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이 함께하는 자리로 확대돼 계열사 간 협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전에는 국내외 금융시장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유망상품에 대해 조망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의 우수 PB들이 영업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해 고객 포트폴리오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하나은행 PB본부 관계자는“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테이퍼링 종료와 그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로 변동성이 높을 것이다”고 예상하며, “참석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영업 노하우와 자산관리 방향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하나금융그룹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고객에게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PB업무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B업무를 결합해 개인과 기업을 한꺼번에 상대하는 PIB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