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는 형님' 신정환을 두고 대중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신정환은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대중에게 용서를 구하며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신정환은 "형 별명으로 경상도 아귀, 전라도 짝귀에 이어 필리핀 뎅귀 어떠냐"는 김희철의 일침에 "식은땀이 난다"며 땀에 젖은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철은 아내와의 감동 에피소드를 전하는 신정환에게 "그래서 형수한테 올인 한 거냐"고 또 한 번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신정환은 여장을 한 이수근에게 "탤런트 이숙 씨 아니냐"고 입담을 과시하는 등 예전의 모습을 생각나게 해 응원을 모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