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아이콘 구준회, "여자랑 술 마시는 것도 감쌌는데…" 일본인 때문에 팬 등진 이유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팬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감을 안긴 구준회가 화제다.

 

24일 아이콘 멤버 구준회는 일본인 감독 싸인이 담긴 사진을 개인 계정에 올렸고, 이는 팬들의 지탄을 받는 시발점이 됐다.

 

해당 인물이 한국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왔던 인물이기에 팬들이 "해당 게시글을 내리고 해명해달라"라고 저격하기 시작한 것.

 

하지만 그는 팬들의 반응에도 "내 마음대로 할테니 신경쓰지 말라"라고 입장을 밝힌 뒤 팬들의 실망감이 극에 달하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팬들은 지난 2016년 클럽서 찍힌 사진으로 소문이 돌기 시작한 그에 대해 "20살 성인이 클럽을 가고, 술 마시는 게 어떠냐", "해당 사진은 구준회로 확인된 사실이 없다. 당시 아이콘 멤버들은 사옥에 있었다"라고 발 벗고 나서 사건을 일단락 시킨 바 있다.

 

위기의 상황이 지난 후에도 그는 "막 20살이 될 무렵, 클럽을 일주일 내내 다니기도 했다"라고 경솔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한편 의리로 그를 응원하던 팬들은 일본인 남성 때문에 무시 당하자 등을 돌리기 시작한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