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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경비원 때린 10대, 만취 상태서 집단폭행…피해자 얼굴 함몰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10대 청소년 무리들이 70대 경비원 A씨 때린 혐의로 입건됐다.

 

2일 70대 경비원 A씨가 청소년들로부터 집단폭행으르 당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달 A씨는 만취해 난동을 부린 청소년들을 제재하는 과정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

 

당시 이 청소년들은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과 함께 A씨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끌고다니며 계속 구타했다.

 

이로 인해 A씨는 병원에서 광대뼈와·치아가 함몰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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