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엠넷에서 새롭게 선보인 예능 프로그램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Mnet '썸바디'에서는 자신을 향한 서재원의 마음을 확인한 한선천의 모습이 전파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가수 심규선의 '부디'에 대한 얘기를 차에서 나눴던 상황. 이후 그녀는 해당 노래를 썸뮤직으로 그에게 전달하며 직접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방송 초반부터 여성 출연진 정연수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그는 뒤늦게 서재원의 마음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진심에 오열하기까지 한 그는 자신을 찾아온 그녀를 보곤 "아, 미치겠네. 나 왜 눈물 나?"라며 "(널) 못 보겠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에게 "너한테 우는 모습을 보여서 너무 민망하다"라며 머쓱한 모습을 보인 그. 그런 그를 그녀는 "나 남이 울면 따라 우니까 오빠 많이 울지 마"라며 그를 다정하게 다독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