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정여진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가수 정여진은 3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 정여진TV'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 정여진은 만화 '파워디지몬'의 'To My Wish'와 '미소의 세상' 2기의 '그래 그래'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정여진은 여전히 청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당시 만화를 보고 자란 세대의 동심을 자극했다.
정여진은 대한민국 만화 주제가 분야를 이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친의 영향을 받은 정여진은 4살 때부터 '개구리 왕눈이', '빨강머리 앤', '파워디지몬' 등 수많은 만화 주제가를 불렀다.
특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었을 법한 포카리스웨트 CM송을 부른 것도 정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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