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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결혼 언급, "눈 안 높아, 어울리는 남자 찾기도 쉽지 않다" 재산 때문?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의 결혼 계획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세리는 최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게스트로 출연,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미혼인 박세리는 결혼, 이혼 등의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7~8년 전에 마지막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세리의 이상형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그녀는 몇 년 전 한 방송에서 눈이 높지 않다고 밝히며 "어울리는 남자를 찾기도 쉽지 않고 여성스럽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다 직설적으로 얘기한다. 다툴 때도 직접 얘기로 안하고 꽁해 있는 걸 되게 싫어한다"며 "만나서 먹을 때도 가장 편한 음식을 먹는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소식을 못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박세리가 선수 생활을 하며 받은 상금은 200억원에 달하며, 스폰서 계약금은 더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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