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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열애 고백, 힘들었던 악플 세례…"왜 잊을만하면 사람 숨통을 짓이겨놓냐"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랑과 관련한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개 구혼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그녀는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조민아는 교제 중인 연인을 우직하고 자신에게 무한한 애정과 행복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레이노병 투병 중인 조민아는 한때 비혼을 고백하기도 했었다. 또 운영 중이던 공방 가격 논란 등에 휩싸였을 당시 쏟아지는 악플로 인해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조민아는 "내가 사람을 죽였나 마약을 했나.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떠한 행위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나. 왜 잊을만하면 사람 숨통을 짓이겨놓습니까. 정말 내가 죽어 없어져야 그 가벼운 입들로 더러운 손들로 사람 하나 병신 만들 거 끝낼 것이냐"고 분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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