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강릉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조민아 열애 고백, 힘들었던 악플 세례…"왜 잊을만하면 사람 숨통을 짓이겨놓냐"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랑과 관련한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개 구혼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그녀는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조민아는 교제 중인 연인을 우직하고 자신에게 무한한 애정과 행복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레이노병 투병 중인 조민아는 한때 비혼을 고백하기도 했었다. 또 운영 중이던 공방 가격 논란 등에 휩싸였을 당시 쏟아지는 악플로 인해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조민아는 "내가 사람을 죽였나 마약을 했나.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떠한 행위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나. 왜 잊을만하면 사람 숨통을 짓이겨놓습니까. 정말 내가 죽어 없어져야 그 가벼운 입들로 더러운 손들로 사람 하나 병신 만들 거 끝낼 것이냐"고 분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