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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성, 전일 대비 거래량 4배 이상 급증... 주가 +8.4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벽지 및 합성피혁 전문 제조업체인 대원화성[024890]은 22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8.49% 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93.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하나금융,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디지틀조선, 네이처셀 등이 있다.

[표]대원화성 거래원 동향


대원화성은 2019년 매출액 1330억원과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1%, 영업이익은 28.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8%, 상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원화성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대원화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18년 8억원보다 1억원(12.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3%를 기록했다.

대원화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8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대원화성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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