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정우성 목격담이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우성 목격담이 공개됐다. 최근 정우성은 직장인들이 회식하는 장소에서 자신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는 테이블로 직접 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소맥을 타주고 건배를 하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영화 '강철비' 무대인사 당시에도 팬들을 위해 특급 팬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당시 비타민 음료를 나눠주는가 하면 상영관 내를 돌아다니며 셀카, 악수, 포옹 등을 해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이중열(한태희 역)이 까불이일까.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동백꽃 필 무렵'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드라마 속 살인마 까불이의 정체가 이중열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주장한 누리꾼은 커뮤니티를 통해 "손담비(향미 역)가 살인마로 추정되는 사람 집에 갔다. 거기에서 말린 고추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분명 드라마 1화에서 고추를 말리는 한 남자가 있었다"며 "그게 바로 떡집 아저씨"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누리꾼은 그를 살인마로 주장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까불이가 까멜리아 벽에 낙서를 한 날 신었던 신발과, 살인 사건에서 보였던 신발이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발에 흰가루가 있었는데, 이건 떡집의 쌀가루나 밀가루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중열은 또한 까멜리아 CCTV 존재를 알고 있던 인물로 확인되면서 누리꾼들의 의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늘(30일) 일부 지역에서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의 날씨가 맑겠으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 산지에서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기상청 측은 "밤과 새벽 사이 서리가 생기거나 얼음이 얼 것으로 보인다"며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복면가왕' 만찢남이 3주 연속 가왕에 올랐다. 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누르고 가왕을 차지했다. 이날 그는 아이돌 그룹 엑소 'Love me right'를 재해석했다. 그는 노래와 랩을 감미롭게 소화한 것은 물론, 무대와 어울리는 춤을 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모았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매회 시청자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만찢남은 현재 무대 공포증을 앓아왔던 가수 이석훈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SG워너비 출신 이석훈은 앞서 여러 차례 무대 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온 아티스트. 그는 지난 2017년 서울에서 개최된 세번째 미니앨범 음감회에서 무대공포증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매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달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역시 "솔로 발표 전에는 나한테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었다. 음악 방송 첫 무대도 안 떨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솔로로 나오니 현실에 부딪혔다"며 "그때무터 가사를 틀리기 시작하고, 무대 공포증까지 생겼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동성 열애로 세간을 들썩이게 했던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정다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몬스타엑스 원호(본명 이호석)가 등장하는 예능 화면을 찍어 올렸다. 이달초 한서희와의 열애를 공개해 주목받았던 그녀가 원호를 공개 저격하자 소속사 측은 "대응할 필요를 못느낀다"는 입장을 전한 상태여서 그녀가 왜 이같은 글을 남기게 된 건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정다은은 한서희와 함께 여행 중인 사진을 여러 개 올리며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한서희는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논란이 지속되자 SNS에 "뭘 좋아 좋긴. 아무튼 인정한 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 하고 그래서 그냥 쇼윈도 커플 하렵니다. 유튜브도 하지 뭐. 안녕히계세요. 다시 잘게요"라는 글을 남겨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모델 출신 성휘가 부모님의 가업을 잇기 위해 어부가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성휘는 29일 방송된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는 부모님의 일손을 돕기 위해 멸치잡이 배에 매일 몸을 싣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때 잘나가는 모델이었던 성휘가 고향으로 내려온 사연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한도전' 출연으로 대단한 화제가 됐던 성휘는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고 배우로 변신한 바 있다. 어렸을 때부터 모델이 꿈이었던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잭조의 호수'라는 연극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낀 적 있다. 대사 하나 없이 몸짓으로만 진행됐다"며 "백조들의 행위 예술에 신성한 예술의 혼을 느꼈고 나도 언젠가 연기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배우가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8년 전 고향으로 내려가 부모님의 가업을 잇기 위해 어부로 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소식이 전해지자 곳곳에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강은탁이 돌아가신 부친을 언급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강은탁은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용명과 귀농 라이프를 함께 했다. 이날 저녁식사를 하던 강은탁은 시골 생활을 하며 아버지가 생각났다고 밝히며 "자주 시간을 보낼 걸 이란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그의 부친은 故 신우철 감독으로, 강은탁의 연예계 활동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탁은 한 방송에서 2014년 여름 부친을 떠나보냈다고 밝히며 그날이 자신의 첫 팬미팅 날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들어가기 전이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 그는 배우 활동을 반대하던 부친이 돌아가시기 전 트로피 미니어처를 자신의 방에 놓고 가셨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드라마 'VIP'에서 열연 중인 배우 장나라의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나라는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전작과 다른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그녀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도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장나라의 나이는 올해 39살로 알려졌다. 그녀는 최근 한 라디오에 이상윤과 함께 출연했을 때에도 미모 칭찬을 받은 바 있다. 그녀는 "어쩜 이렇게 똑같냐.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상윤은 "장나라는 진짜 방부제 미모다"고 거들었다. 비결에 대해 장나라는 "제가 철이 없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시면 조금 다르다"며 겸손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윤, 장나라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그린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엠블랙 출신 지오와 결혼한 최예슬이 결혼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예슬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부 D+31. 그날이 벌써 한달이 지났다. 기념해서 웨딩사진 업로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이후 크리에이터 도티가 결혼식 당일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을 축복한 바 있다. 결혼식에 앞서 최예슬은 지오에게 청혼을 받았다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녀는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 몰래카메라여서 너무 놀랐어요. 영상은 오예커플스토리 채널로 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건네는 지오 앞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 불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방시혁은 29일 서울 잠실 올릭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마지막 투어 콘서트에 격려차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콘서트 장을 방문한 그의 모습은 팬들에 의해 포착됐고,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방시혁은 방탄소년단과 종종 메시지를 나누며 격려를 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SNS를 통해 진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메시지에는 방시혁이 "재미있냐"고 묻자 진은 "잘생기니까 재밌네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방시혁은 "그럼 난 가도 재미없겠구나. 여기서 뮤비 편집하고 있기를 잘했어"라며 "자, 이제 무대 집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공해서 갈게요"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나정 아나운서가 페미니스트 저격으로 화제다. 오늘(28일) '페미니즘' 영화라는 평을 얻은 '82년생 김지영' 관람 후기를 남긴 김나정 아나운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그녀는 "남자들이 다 해주는 여자의 장점을 왜 못 느끼는지 모르겠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자로서 누릴 권력에 대해 모른다"라며 페미니스트들을 상대로 저격에 나섰다. 이에 그녀가 이목을 끌자 '아나운서' 타이틀에 비해 자극적인 사진으로 활동 중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모델인 그녀는 최근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활약 중이다. 12일, 개인 계정에 검정색 란제리 의상을 입고 엉덩이를 드러낸 사진을 게재해 "예쁘게 봐달라"는 홍보까지 남겼다. 그녀는 "청순하고 귀엽고 섹시한 나와 모델 시노자키 아이가 닮았다. 그녀처럼 모든 걸 다 보여주겠다"라며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의 발언이 화제다. 최근 재방송이 시작된 MBC '그녀는 예뻤다'로 인해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황정음의 발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폭탄 코믹 연기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연기력, 로맨스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잡아 시청률로 인기를 증명했다. 그녀는 드라마 관련 인터뷰를 통해 "내가 하는 작품은 무조건 잘 된다는 확신을 갖고 촬영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청률에 대해 "시청률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그녀는 예뻤다'도 처음에 4.8%가 나왔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1회가 끝난 후 반응이 너무 좋아서 시청률로 이어져 잘 될 거라고 믿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인 것. 한편 시청률로 인기를 입증한 그녀는 최근 JTBC '쌍갑포차' 출연을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맨 김철민이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 후 나아진 몸 상태를 언급해 화제다. 김철민은 28일 SNS를 통해 4주째 펜벤다졸을 복용한 결과 통증이 확연하게 줄고 혈액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털어놨다. 펜벤다졸 복용한 시한부 3개월 암 환자가 완치됐다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이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면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김철민 약 복용에 도전장을 내민 바 있다. 그러나 심각한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는 게 식약처 등의 입장이지만 김철민의 의지는 꺾을 수 없었다. 그는 한 매체를 통해 "걱정하는 건 고맙지만 제발 말리려고만 하지 말라"며 "저는 의학적 치료를 포기하고 기적을 바라는 처지다.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도전하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또 한 방송에서 김철민은 "병원에 가서 폐 사진을 보여주더라. 의사가 방사선 치료도 할 수 없다고 하더라. 폐암의 마지막 단계가 온 거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특이하게 밤에 아프더라. 아무도 내 옆에 없지 않나"라면서도 "다행히 뇌로는 전이가 안됐다고 하더라. 의학적으로는 힘들더라도 의지를 가지고"라며 삶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새로운 가족을 소개했다. 2015년 부터 보육원에서 고등학생때부터 봐오던 대학생 딸을 입양하기로 결정한 것. 이 소식을 들은 많은 팬들이 응원하며 많은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대학생 첫 째 딸이 된 세연양과의 인연은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천사의 집 보육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당시 처음 만남에서 세연양이 막내 동생들을 살뜰히 돌보는 모습을 떠올렸다. 이후 삼촌과 이모로 인연을 맺어 생활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세연양이 20대부터 혼자 겪어나아가야 할 현실적인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고자 한다며 입양 계기를 밝혔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때 처음만나 지금까지 함께 이모 삼촌으로 지내왔다"며 "이제 저희 조카는 편입도 해야 하고 졸업하고 취직도 해야 하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 결혼도 해야 하는데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앞으로 혼자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그리하여 저희 부부는 이제 세연이에게 이모 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다"고 적었다. 그는 세연 양의 2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의 집안이 재벌설이라는 의혹이 일어 화제다. 피오는 2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신영과 함께 홍진영의 집을 찾았다. 전날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피오는 폰뱅킹, 배달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이후에는 이전부터 의혹이 일었던 피오의 집안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데뷔 때부터 재벌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던 그는 한 예능에서 아버지가 20세 기념으로 B사 자동차를 선물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부유하게 자란 것은 사실이지만 살짝 과장됐다"고 털어놨다. 실제 그의 아버지는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촌은 정신과 의사인 표진인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서민갑부'에서 소개된 우육면 갑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소고기 육수에 수타면, 소고기 고명을 올린 중국 전통의 우육면으로 연매출 18억원을 달성한 이훈호 씨가 소개됐다. 이씨는 중국 현지의 맛 재현을 위해 발품을 팔아 중국에서 비법을 배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만든 우육면은 한국의 전통국수와는 전혀 다른 맛이다. 향신료가 첨가됐지만 거부감 없는 맛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갑부는 한 그릇에 8500원인 우육면 등을 판매해 연매출 1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갑부가 운영 중인 식당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문을 받으며,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인 우육면을 제외하고도 이 외에도 가지탕수, 꿔바로우, 마라샹궈 등이 함께 판매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인 이영하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화제다. 선우은숙은 26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결혼 생활을 떠올리며 임신 당시가 가장 외로웠다고 밝히며 보름 동안 남편이 집에 오지 않은 사연을 털어놨다. 결혼 26년 만인 지난 2007년 이영하와 합의 이혼한 선우은숙은 이혼 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동시에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심경에 대해 그녀는 한 방송에서 "별거생활을 하며 갖은 소문은 다 있었다. 안 좋은 얘기를 다 들었다"며 "일면식 없는 재벌과의 결혼설 루머도 있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난 3년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안 그러는데 그때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렸다"며 "후배들의 극단적인 생각도 난 충분히 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다가 분하고 억울한 마음에 잠을 못 잤다"며 "시간이 해결해 줄 일이라 생각해 무대응을 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내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는 성범죄자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연쇄살인범 등의 행적과 심리 상태를 분석하는 전문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수년 전 교회 화장실에서 여자 아이를 상대로 잔혹한 성범죄를 저질러 치명상을 입힌 조두순은 출소 후에도 재발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범죄자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피해자에게 보복할 가능성도 없어 보이지 않은 가운데 피해자의 집과 그의 아내가 살고 있는 집이 불과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던 사실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두순은 범죄를 저지른 후에 큰 반성없는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수호 변호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두순이) 여학생이 어차피 나중에 다 경험할 텐데"라며 "나중에 크면 남자들 신체도 다 보고 할 것 아니냐"라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연쇄살인마 정남규, 유영철, 이춘재 등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26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정남규 등을 비롯한 연쇄 살인마들을 심층 분석하는 전문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전문가는 정남규에 대해 "살해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살해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잔혹한 범죄자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자신의 손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잔혹하게 죽인 것으로 알려진 정남규는 조사 당시 "피해자가 애절한 눈빛으로 나를 보는 것이 좋았다"고 말한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정남규를 만났던 때를 회상하며 "범행동기를 물었더니 유영철보다 많이 죽이는 게 목적이라고 하더라"며 "취미를 물었더니 평소 시간날 때 운동장을 달린다면서 경찰이 쫓아오면 빨리 도망가야 해서 체력 단력을 하는 거라고 설명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교수는 "(정남규는) 눈빛이나 분위기도 달랐다"며 "제가 별로 공포감이 없는데도 정남규와 대화를 하니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이었다. 일관된 무엇인가를 목표로 하는데 그게 전혀 사회화되어있지 않은 모습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황은정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황은정은 지난 1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지난 2017년 이혼했던 배우 윤기원을 언급했다. 이날 그녀는 이혼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하며 "이혼녀가 되고난 후, (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때문에) 6개월 동안 은둔생활을 했다. 나 빼고 다들 잘 사는 것 같더라"라며 "매일 혼자 술을 마셨다.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 외로움으로 폭식하다 체중이 10kg 쪘다. 얻은 건 살이고, 잃은 건 자존감이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녀는 급기야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기도 했다고. 그녀는 방송을 통해 "저희 집이 복층인데 제가 끈을 매달고 있더라"며 "큰일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해 대중의 우려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