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스트레이키즈 황현진이 학폭 가해자라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23일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몇 년 전 황현진 폭로글 올렸던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글쓴이 A씨는 황현진과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창생이라고 밝히며 "이번에 처음 폭로한 사람과 동일인물이 아니다. 그리고 그 글 내용 또한 거짓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황현진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황현진의 친구와 사귀다가 헤어지고 다른 친구를 만난 적 있다는 A씨는 황현진 무리들에게 남자친구가 자주 바뀐다는 이유로 조롱을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무시하려고 노력했지만 황현진이 "씨XX 맞을래?"라는 폭언과 함께 때릴 기세로 달려들었고,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못했고 당황해서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중학교 3학년 때는 황현진 포함 열 명 가량의 남자애들이 자신의 SNS로 달려와 욕을 했으며, 학교에서 황현진 무리들이 몰려와 자신의 앞에서 욕을 하고 패드립까지 하며 조롱했다고 주장했다. 그때 황현진은 A씨의 바로 앞에 의자에 뒤로 앉아서 재미있다면서 비웃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황현진은 중학교 졸업식 때까지 사과는 커녕 말조차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헤어진 연인에게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가 결국 구속됐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2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전직 아역배우이자 승마 국가대표를 지낸 ㄱ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ㄱ씨는 지난해 7월 잠시 내연관계를 맺은 여성 ㄴ씨의 나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1억원의 현금을 요구하는 등 여러 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의 옛 연인인 ㄴ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나체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A씨가 돈을 요구했다"며 1억 4000만원이 넘는 돈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또 ㄴ씨는 ㄱ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웠고 과거 함께 촬영한 영상 등을 빌미로 당장 집에서 나오라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또 ㄱ씨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고 전했다. ㄱ씨는 "서로 그냥 장난친 거다. 제가 악한 마음먹었다면 다른 사람한테 (사진·영상) 보내지 왜 거기(피해자)에 보냈겠나"라며 해명했다. 한편, ㄱ씨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팀 내 최고 연봉자로 이름을 올렸던 추신수가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 그룹을 택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신세계 그룹은 "추신수 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며 "추신수 선수는 연봉 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추신수 선수는 부산고 졸업 후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네티 레즈를 거쳐 지난 2013년 계약기간 7년, 1억 3,000만 달러(약 1,498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고 텍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자유계약 선수가 된 추신수에게 최근까지 메이저리그의 여러 팀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한국행을 택했다. 그가 국내로 복귀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아내 하원미 씨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신이 어디에 있든...당신의 열정을 위해서라면 항상 믿고 응원하고 힘이 되어줄 No.1 팬입니다"라며 "얼마나 열심히 할지 안 봐도 아니까 그 말은 생략할게요. 다치지만 마세요. 당신은 누가 뭐래도 이 세상 최고의 남자! 다시 한 번 불꽃남자 신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접종은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을 먼저 맞게 되는 대상자는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 등이다. 지난 20일 기준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총 28만9천271명이다. 백신은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약 75만명분(150만회 분)이 순차적으로 경기 이천의 물류센터로 공급될 예정이다. 1차 접종에 필요한 물량은 25일부터 전국의 보건소, 요양병원으로 각각 운송된다. 울릉도(26일 예상)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건소에는 25일 백신 물량이 배송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물량을 공급받으면 가급적 5일 이내에 1차 접종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2차 접종 역시 대상자 선정, 일정 조율, 물량 공급 등 비슷한 절차를 거쳐 8주 후에 진행된다. 방대본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하는 계약 의사가 소속된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아샤(본명 허유림)가 학폭의 가해자로 지목됐다. 22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학폭 가해자 00년생 아이돌 멤버 ㅇㅅ'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등장했다. 글쓴이는 가해자 'ㅇㅅ'을 A라 지칭하며 "중학교때 A의 행동들 때문에 안좋은 소문으로 지금까지 힘들어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A가 초등학교 때부터 유명한 기획사 연습생이었다며, 자신도 학폭을 당하기 전까지는 A가 활발하고 인기 많은 예쁜 아이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A의 괴롭힘은 A의 친한 남자 친구와 사귀면서 시작됐다"라며 "처음에 장난인줄 알았던 성적 발언이 점점 수위가 높아져 나중에는 말 뿐만아니라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A의 괴롭힘이 지속되자 자신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심하게 퍼졌고,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로도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은 반년 이상 지속되었다고. 이후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가서도 소문 때문에 자신을 쉬운 애로 생각해 다가오는 남자애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저의 고통은 그 친구에게 그저 한 순간의 재미일 뿐이었고, 그 친구의 재미로 인해 저는 아직 안좋은 소문에서 살고있다"라는 고충을 털어놨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입막음 테이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송은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의 어머니는 송은이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겨주는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은이는 자신의 꿀잠을 위한 아이템인 '입막음 테이프'를 선보였다. 그는 "비염에 좋다. 입이 건조해지지 않아서 좋다"라며 '입막음 테이프'의 효능을 설명했다. 비염이 심한 사람들의 경우 수면 시 호흡이 어려워져 무의식중에 구강호흡을 하기 쉽다. 구강호흡은 일반적인 코로 숨 쉬는 호흡법이 아닌 입으로 숨 쉬는 호흡법을 말하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입안이 건조해져 충치나 잇몸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구강호흡으로 안면 근육이나 골격, 턱관절에 변화를 가져와 얼굴 변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성장기의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구강호흡을 오래 할 경우 부정교합이나 얼굴 형태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한편, 주요 포털에는 '입막음 테이프'가 검색어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시간'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종영된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영됐다. 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일부 시청자들이 해당 키워드를 검색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시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된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박재훈-박혜영, 이하늘-박유선, 박세혁-김유민 등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속마음과 진심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시즌1 종영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이혼했어요'는 올해 가을 시즌2로 돌아온다. 한편,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시간에는 '미스트롯2' TOP7 이 방영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신은정이 남편 박성웅이 방송에서 공개한 베드신 일화 대해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한 신은정은 남편 박성웅과 14년차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정은 박성웅이 그동안 방송에서 언급했던 "아내가 질투가 많아서 베드신 대본을 집어던졌다"는 발언과 관련해 "오히려 엉덩이를 두드리고 잘하고 오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남편 박성웅이 질투가 많다며 "극 중 제가 손잡는 장면만 나와도 제 드라마를 안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성웅과 신은정은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사랑을 키워 지난 2008년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박성웅은 결혼 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는 사기결혼 당했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당황한 패널들이 이유를 묻자 "'(와이프 신은정이)결혼 하고 보니 뭐든지 잘하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성웅은 올해 나이 48세로 1997년 영화 '넘버3'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10년간 무명생활을 하다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영화 '신세계'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박성웅 와이프 신은정은 1999년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선우재덕과 김청이 과거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선우재덕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김청과 같은 나이냐?"고 물었고, 김청은 "우리는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선우재덕은 초등학교 졸업앨범을 직접 가져와서 "어렸을 때는 옆에 가지도 못했다. 공주니까 옆에 못 가지"라며 김청의 인기를 언급했다. 과거 선우재덕은 김청을 첫사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에서 "40년 만에 첫 사랑을 드라마에서 만났다"며 "초등학교 동창이자 배우인 김청이다"고 고백했다. 당시 김청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집 앞에서 기다렸지만 김청의 집안에서 다른 남학생이 나왔고 선우재덕은 그에게 "나 사실 김청 좋아해"라고 고백하고 엄청나게 맞은 뒤 돌아갔다는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선우재덕과 김청의 나이는 올해 60세다. 선우재덕은 1982년 영화 '사랑 만들기'로 데뷔해 '사랑과 야망' '왕과 나' '해를 품은 달' '사랑의 온도' '돈꽃'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청은 1982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토요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BJ 철구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방송을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철구의 아프리카 TV 생방송에서 투자 고수로 알려진 BJ 존버를 게스트로 초대해 비트코인으로 80억을 벌어들인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BJ 존버는 30억이 담긴 자신의 업비트 계좌의 잔액을 공개해 BJ 철구를 놀라게 했다. 철구는 해당 계좌를 보고 그 자리에서 얼어버렸다. 존버의 코치를 받은 철구가 매수한 종목이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현상이 반복되자 시청자들은 동요하기 시작했고, 결국 철구는 '단타 투자'로 총 500만원의 수익을 달성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철구는 수익금의 전부를 기부했다. 철구의 방송 이후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15억 달러 규모로 비트코인을 매입한 것에 이어, 마스터카드도 결제시스템에 가상화폐를 일부 포함하기로 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며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광풍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변동성이 큰 자산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