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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문가칼럼] ‘작가’라는 이름 속에 담긴 나눔의 힘, 그 놀라운 영향력

 

(조세금융신문=백작가(이승용) 책인사 대표) 많은 사람들이 돈을 좇고, 명예를 좇아가고 있습니다. 돈과 명예를 좇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만이 삶의 목적이 된다면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의 형국임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내게 책 쓰기 수업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 또한 그런 목적만을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돈을 버는 것만을 목적으로 책을 쓴 사람은 결국, 후회하거나 또 다른 갑옷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을 수 없이 보아왔습니다.

 

안 그래도 무거운 인생의 갑옷을 입고 있는 한 사람에게 더 무거운 갑옷을 하나 더 얹어진 셈입니다. 책을 쓴다는 것은 인생을 바꾸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책을 출간하고자 마음먹었다면, 스스로가 욕심에 사로잡혀 제대로 된 방향을 잊어버리지 않고 있는지, 중심을 잘 잡아야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좋은 작가가 되라

 

진정한 부의 기운을 가지게 된다면, 감성적 즐거움이나 자만이 아닌, 영감으로부터 끌어 오르는 환희와 기쁨(Joyful)을 누리게 됩니다. 그것이 ‘부’의 기운입니다. 흔히 말해, ‘부티’ 나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명품을 두른다고, 성형했다고 부티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고요한 중심을 기반으로 환희와 기쁨이 가득 찬 사람이 부티가 납니다. 그런 사람에게 사람들이 붙고, 돈이 붙고, 더 큰 명예와 인정이 따라옵니다.

 

책을 써서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하지만 그 진리를 대부분의 사람은 행하지 못합니다. 나는 좋은 작가가 되는 것은 영향력 있는 사업가가 되는 것이고,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과정을 거쳐 왔기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도 어서 좋은 작가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좋은 작가로서 가져야 할 생각은 단 한 가지, 서두에 말했던 ‘나눔’입니다.

 

앞전에 썼었던 스토리텔링을 잘할 수 있는 방법 중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한 사람이 앞에 앉아있다는 느낌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라’를 알려드렸습니다. 이것에는 단순히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기술을 넘어, 그 본질에는 나눔이라는 가치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내 앞에 한 사람에게 내 이야기가 어떻게 하면 잘 전달될까, 어떻게 하면 나와 같은 실수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라도 더 도움이 될까’를 고민하는 것이 바로 ‘나눔’의 가치입니다.

 

그리고 그 나눔의 가치를 옳게 실현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칩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진정한 ‘사업가’라고 칭합니다. 그래서 작가는 사업가가 맞습니다. 돈을 버는 데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이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글이, 최상의 가치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합니다. 그렇게 따라오는 부와 명예는, 집착과 의도가 없었으므로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GIVE&TAKE’, 나눔의 숨겨진 미학

 

글을 통해 경험과 지식의 가치를 나눠주세요.

‘GIVE&TAKE’, ‘주고받는다’라고 하지, ‘TAKE&GIVE’, ‘받고 주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나눔이 먼저입니다. 나눠야 들어오는 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작가라는 사업가로서, 부자로서 당신의 인생 속에 숨어있는 가치들을 책을 통해 마음껏 나눠주세요. 돈을 주고, 물건을 줘야지만 나눔이 아닙니다. 책을 쓰는 것이야 말로 무엇보다 진실한 나눔이며,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나눔입니다.

 

나눔에도 지켜야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나에게 좋은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남에게도 좋은 것을 줄 수 있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남 또한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나를 의심하는 사람은, 남을 의심하고, 나를 비하하는 사람은 남도 비하합니다.

 

사람들은, 자존심 때문에 겉으로 그렇지 않은 척하고 있을 뿐, 조금만 이야기를 나눠보면 깊은 상처와 회피, 방어적 기제가 튀어나옵니다. 이제, 작가로서 인생을 시작함에 있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진정으로 아껴주어야 하며, 매일 글을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비워내고, 생각과 의견을 글로 정립해 주어야 합니다.

 

매일 쌓여가는 많은 정보와 생각의 홍수 속에서 자신을 구출해야 합니다. 보이기 위한 표면적 성공이 아닌 자신을 우선순위로 한 내면적 깊은 성장을 위하여 쓴 글들이, 누군가에게도 커다란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진정한 ‘GIVING’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두 번째 원칙, 만약 당신이 A에게 무언가를 주었으면 A에게 보답 받으려는 기대를 완전히 버려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보상심리가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럴 수 있느냐”라는 말이 나옵니다. 애초에 그런 생각이 든다면 아예 먼저 해주지를 마세요. 주는 것은 아무 대가 없이 그냥 주는 것입니다.

 

인과응보(因果應報),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과 같이, 복을 받을 사람은 하늘이 복을 주고, 벌을 받을 사람 또한 하늘이 벌을 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이 자기 자신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주고받는 것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내가 관장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나는 그냥 주면 끝입니다.

 

세 번째 원칙,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이왕 주려면 정말 좋은 것을 주세요. 여기서 좋은 것의 기준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이야기합니다. 대충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당신에게 돌아오는 것도 대충 돌아옵니다. 이것이 정성입니다. 최선을 다해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가치를 책을 통해 전달하세요. 그 마음은 스스로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고 대단한 보답으로 돌아옵니다.

 

책을 쓰는 행위는 결국 나눔입니다. 나누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이미 나눌 준비가 되었으며, 이미 나눌 것이 쌓여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인지해야 합니다. 자신을 인지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없는 나눔은 자기 위안을 위한 행위가 되거나 결국 지쳐 나가떨어져 이전보다 더욱 심한 자아비판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이미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이고, 정해진 한계를 넘어서며, 꿈과 희망을 부여하고,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을 쓸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고, 믿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기반으로 더 큰 나눔을 펼치기 위해 책 쓰기를 시작하세요. 그것이 당신과 모두를 위한 나눔이며,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빠르고 탄탄한 길을 열어주는 근간이 됩니다.

 

 

[프로필] 백작가(이승용) 출판 전문 교육기업 ‘책인사’ 대표

• 북콘텐츠 문화공간 ‘책인사 초심’ 운영
• 저서_《책, 읽지 말고 써라》,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심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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