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상장지수펀드 ETF </strong> [일러스트=연합뉴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0520/art_16216949978831_5e344e.jpg)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의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8개 종목이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상장 종목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Kstock액티브'·'BBIG액티브', 한국투자신탁자산운용의 'ESG액티브'·'친환경자동차밸류체인액티브', 삼성자산운용의 'K-미래차액티브'·'K-신재생에너지액티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BBIG액티브'·'퓨처모빌리티액티브' 등이다.
액티브 ETF는 단순히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유의 자산운용 전략을 가미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액티브 ETF는 채권형 액티브 ETF 11개 종목과 주식형 액티브 ETF 3개 종목 등 총 14개다.
거래소는 "신규로 액티브 ETF 8개 종목이 동시 상장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액티브 ETF 시대가 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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