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레몬진' 광고 공개

상큼한 레몬의 진한 맛이 그대로

롯데칠성음료가 레몬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가 레몬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7월 1일 레몬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레몬을 통째로 침출한 ‘순하리 레몬진’의 제품속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레몬과 얼음을 교차적으로 보여주며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옐로우와 블루의 톤앤매너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TV광고 이외에 디지털 광고도 선보인다. 국물떡볶이, 수육보쌈, 치킨 등 다양한 음식과 ‘순하리 레몬진’의 청량함, 산뜻한 산미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모습은 담은 ‘푸드페어링’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푸드페어링편에서는 얼음과 함께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도 보여준다.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5월 롯데칠성음료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려 선보인 과실주다. 알코올 도수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알코올도수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순하리 레몬진’의 특징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며 “더운 여름철 청량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