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국순당, 지역 상생 위해 ‘횡성한우축제’ 홍보 도우미 나서

국순당 대박 막걸리 횡성한우축제 알림 보조라벨 제품 출시
횡성군민 대상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막걸리 빚기’ 체험 진행으로 관심 고조
국순당 본사 위치한 강원도 횡성과 상생을 위해 축제 알리기 나서

대박 막걸리 [사진=국순당]
▲ 대박 막걸리 [사진=국순당]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과 상생을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국순당은 전국에 유통되는 대박막걸리에 횡성한우축제 홍보문구를 넣은 보조라벨을 부착해 10일부터 전국 주요 판매점에서 20만 병 한정 제품으로 선보이며 축제를 알린다. 

 

대박 막걸리 보조라벨에는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횡성한우축제의 행사 기간안내 및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넣어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횡성한우 캐리커처를 소개해 보는 재미와 주목도를 높였다. 

 

국순당 대박 막걸리는 해발 500m에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양조장에서 빚는다. 횡성은 한강 발원지중 한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청정지역이다. 지난 2007년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5회 연속 선정될 정도로 환경친화적 양조장이다

 

이외에도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횡성군과 횡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순당이 주관해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막걸리 빚기 & 요리체험’을 10일~11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막걸리와 한우의 어울림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막걸리 빚기는 올해 초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한우는 2006년 정부로부터 100대 민족문화상징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기간에는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막걸리 빚기'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순당은 향후 회사가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횡성한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한우 먹거리 축제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횡성문화재단TV'를 활용해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기반의 컨텐츠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내 소규모 현장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횡성한우를 포함한 농특산물 판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어사매장터를 연계해 라이브커머스와 쇼핑몰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자전거 소유보다 자전거 잘 타는 대통령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두 번째의 탄핵으로 인한 불명예의 퇴임과 새로운 대통령 탄생은 우리나라 국가 품격에 양면의 좋은 시사점과 나쁜 시사점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좋은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주의식에 대한 충만감이고, 나쁜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혐오와 배척감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는 바로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그 지위를 획득한 당사자는 바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하려는 권력 속성의 버릇에 길들여진다. 그래서 정치계를 비롯해 국민들도 이러한 제왕적인 대통령에 대한 권한과 권력을 규정한 현 헌법을 하루빨리 개헌해 이런 폐단을 고치고자하는 욕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사실 대통령(大統領)이란 용어를 측자파자해 보면 제왕적 권력소유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큰 대(大), 이는 사람 인(人)에 제일(一)을 붙여 ‘사람이 천하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거느릴 통(統), 이는 누에가 실(糸)을 토하여 제 몸을 싸는 고치를 충만히(充) 싼다는 뜻으로 변화, 성장을 뜻해 실마리를 충분히 이어지는 계통을 의미한다. ▲옷깃 령(領), 글자 그대로 옷깃, 즉 가장 앞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