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순당,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통해 백세주 홍보

온라인을 활용해 백세주 등 우리 술 알리기 나서
횡성한우와 백세주의 어울림 영상 콘텐츠 소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순당이 온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횡성한우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로 백세주 등 우리 술과 명품 횡성한우와의 어울림 알리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국순당은 오늘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한우 먹거리 축제인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의 영상 콘텐츠를 통해 백세주와 횡성한우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먹방 인플루언서 유튜버와 함께하는 ‘침샘폭발 횡성한우 먹방’과 유명 연예인이 횡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 캠핑 하누’ 등을 진행한다. 영상에서 백세주에 대한 정보와 횡성한우의 다양한 요리와 어울림 등을 유쾌하게 선보인다.

 

가정이나 캠핑에서 직접 제조해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홈바족 사이에서 최근 관심이 높은 백세주를 탄산수와 조합한 일명 ‘백세주가 깃든 조선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형태도 소개한다.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국순당 및 국순당 제품 소개와 자연 발효 프리미엄 국순당 식초의 온라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강원도 횡성군 횡성문화체육공원에 설치된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오픈 스튜디오 및 전시관에 좋은 술 백세주를 전시하고, 횡성한우 캐릭터인 한우리와 좋은술 백세주가 함께 디자인된 기념품도 제작되어 배포된다.

 

여기에 횡성한우 스토리북 제작을 지원해 횡성한우와 횡성한우축제, 횡성군에 대한 이야기와 강원도 횡성에 본사를 둔 국순당을 알릴 계획이다.

 

백세주는 한우 맛을 더욱 배가시켜 횡성 한우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특히 올해 초 리뉴얼을 단행해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의 비중을 조정했다. 재료 사용의 시기도 조절해 쓴맛을 줄이고 산뜻한 음용감을 더해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해졌다.

 

한편, 지난 8월에 횡성군 및 횡성문화재단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식후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축제 후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부터 국순당 대박막걸리의 보조라벨에 온라인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와 QR코드를 부착하여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또한 SNS 계정을 통해 온라인 횡성한우축제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횡성한우축제는 첫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횡성한우축제TV에서 청정 자연 횡성과 명품 횡성한우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