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한양, '수자인 갤러리' 등 4종 2022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토탈사인 디자인, 스마트홈 월패드 등도 부문선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양이 주택브랜드 '수자인' 단지에 적용되는 조경시설 '수자인 갤러리'를 비롯한 4개 품목이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우수디자인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심미성과 독창성, 사용성 등을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GD(Good Design) 심벌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상품선정에서 환경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수자인 갤러리'는 한양이 새롭게 선보인 단지 내 휴게시설로, 이달 입주를 시작한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에서 첫선을 보였다.

 

수자인의 '토탈사인 디자인'도 환경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토탈사인 디자인은 수자인의 브랜드 정체성과 외관 디자인 콘셉트를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슬림하면서도 입체적인 독특한 형태와 사람의 시선에 최적화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복잡하게 주택 벽면을 채우던 각종 제어기기들을 하나로 묶은 '수자인 스마트홈 월패드'와 조명제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자동 차단 기능을 하나의 스위치에 통합시킨 '수자인 통합형 스위치' 등도 전기·전자제품 부문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자전거 소유보다 자전거 잘 타는 대통령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두 번째의 탄핵으로 인한 불명예의 퇴임과 새로운 대통령 탄생은 우리나라 국가 품격에 양면의 좋은 시사점과 나쁜 시사점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좋은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주의식에 대한 충만감이고, 나쁜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혐오와 배척감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는 바로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그 지위를 획득한 당사자는 바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하려는 권력 속성의 버릇에 길들여진다. 그래서 정치계를 비롯해 국민들도 이러한 제왕적인 대통령에 대한 권한과 권력을 규정한 현 헌법을 하루빨리 개헌해 이런 폐단을 고치고자하는 욕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사실 대통령(大統領)이란 용어를 측자파자해 보면 제왕적 권력소유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큰 대(大), 이는 사람 인(人)에 제일(一)을 붙여 ‘사람이 천하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거느릴 통(統), 이는 누에가 실(糸)을 토하여 제 몸을 싸는 고치를 충만히(充) 싼다는 뜻으로 변화, 성장을 뜻해 실마리를 충분히 이어지는 계통을 의미한다. ▲옷깃 령(領), 글자 그대로 옷깃, 즉 가장 앞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