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C2X NFT 마켓플레이스, 아트 NFT 라인업 강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이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의 아트 NFT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국내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주목받는 작가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아트 NFT를 출시했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인 마리아트(MARIART) 작가의 ‘PRISM 콜렉션’을 비롯해 ▲요니(YONEE) 작가의 ‘Imagine Travel 콜렉션’ ▲달봉 작가의 ‘RGG(Rabbit, Girl and Game) 콜렉션’▲‘내친구윌슨’의 ‘Chromescape 콜렉션’ 등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던 작품들도 다시 발매됐다. ▲쿠나(CUNA) 작가의 9개 국가를 여행한다는 내용의 JWC(Journey With Cuna) 콜렉션 ▲프로젝트 퀘스천(Project Question)의 가상인간 ‘리아’의 한복 화보 NFT ‘프로젝트 리아 콜렉션’을 출시했다. 이 외에도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는 붕어빵 타이쿤의 디자인 에셋을 활용한 멤버십 NFT를 판매 중이다.

 

이달 17일부터 4주 간은 C2X NFT 컬래버레이션 기념 NFT 에어드랍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동안 C2X NFT 트위터와 작가 트위터를 팔로우하는 등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컬래버레이션 NFT를 선물한다.

 

또 현재 판매 중인 아트 NFT를 구입하면 작가들이 엄선한 굿즈를 선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 관계자는 “해당 플랫폼은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NFT 자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 Sea)와 동일한 규격을 사용해 확장성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여러 분야의 실력있는 작가들과 협업해 수준 높은 NFT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