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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 모바일’ 1000일 기념 이벤트 실시

차범근 감독, 배우 신현준 등 유명인 축전 영상 공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EA SPORTS™ FIFA 모바일(이하 ‘FIFA 모바일’)’의 서비스 1000일을 맞아 이용자 헌정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차범근 감독, 배우 신현준, 캐스터 성승헌, 아나운서 장예원, 방송인 알베르토 등 그동안 ‘FIFA 모바일’ 서비스에 도움을 준 유명인들의 축전으로 제작된 헌정 영상을 공개했다.

 

차범근 감독은 게임 내 해설에 참여해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으며, 배우 신현준은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흉내내는 재치 있는 연기로 광고 영상을 찍었다.

 

이 밖에 캐스터 성승헌과 아나운서 장예원은 ‘FIFA 모바일’ 쇼케이스 등 각종 행사에 진행을 맡았다. 방송인 알베르토는 ‘FIFA 월드컵 2022’ 콘텐츠의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10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19일까지 1000일 기념 운동회 이벤트에 참여하면 ‘[0-5진][월드컵22] 선수 113~120’와 포지션별 엘리트 각성 재료를 모두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 내 간단한 예선/본선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최종 보상으로 ‘[6-8진화][ICON] 선수 111~118’를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출석부 이벤트에 참여하면 ‘진화등급 교환권팩(중급 포함) x10’, ‘[0-5진][23TOTY 포함] 선수 100~120 x5’, ‘행운의 스페셜 찬스 상자(30개~600개)’ 등 매주 보상이 제공된다. 토요일마다 진화/강화/각성 재료로 구성된 ‘[토요일] 성장 패키지’도 지급된다. 주간 보상으로는 ‘[0-5진][23TOTY 포함] 선수 111~120 x1’가 매주 추가로 제공된다.

 

4월 19일까지 게임 내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경품은 토트넘/레알 마드리드/울버햄튼 전체 사인 유니폼, 토트넘 손흥민 사인 유니폼, 박지성 사인 유니폼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 ‘FIFA 모바일’ 서포터즈 1, 2기가 팀을 나눠 이용자용 쿠폰 아이템을 모으고자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예능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서비스 10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FIFA 모바일’을 즐겨 주신 감독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헌정 영상 공개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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