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기상청 제공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두 번째 이야기 공개

신규 계승자 ‘세레나’ 및 ‘시그마 섹터’ 등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 업데이트를 14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후속 스토리와 함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계승자들은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서 초창기 계승자 ‘세레나’와 함께 전투를 펼치게 된다. 시네마틱 연출도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신규 계승자 ‘세레나’는 공중 비행이 가능한 화염 속성 총기 딜러로, 체공 상태에서 공격력이 강화되며 아군을 회복하는 ‘성스러운 불꽃’과 체공 시간을 늘리는 ‘승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규 필드 ‘시그마 섹터’는 매치메이킹이 지원되며, ‘파괴된 경계’와 ‘격리된 사막’ 두 구역으로 구성된다. 강력한 보스 ‘불멸의 망각자’가 등장하며, 난이도에 따라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심층부 요격전’ 보스 ‘토르멘터’도 추가됐다. 전기 속성 공격을 사용하며, 특정 패턴에서 회피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신규 성장 시스템 ‘아르케 조율 시스템’이 도입돼, 정신력 회복 및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2일까지 ‘시그마 섹터를 넘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누적 접속 14일을 달성한 유저에게 ‘얼티밋 버니’ 또는 ‘헤일리 스킨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4월 17일까지 ‘세레나의 비밀 작전 지원’ 이벤트를 통해 일일 미션 완료 시 ‘계승자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