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흐림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0.8℃
  • 흐림서울 -3.2℃
  • 흐림대전 -2.1℃
  • 흐림대구 0.6℃
  • 흐림울산 1.9℃
  • 맑음광주 -1.3℃
  • 흐림부산 2.2℃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4.5℃
  • 맑음강화 -3.7℃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0.0℃
  • 흐림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이중건 중부세무사회장,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

이중건 회장, "납세자 성실신고 유도 위해 적극 협조”
중부청 김대원 성실납세지원국장, “납세자별 특성에 맞는 신고도움서비스로 성실신고 지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달 30일 중부지방국세청이 마련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귀속 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 안내, 민생경제를 위한 세정지원, 사전 안내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 성실신고 확인제도 안내, 장려금 정기신청 안내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의 신고과정 등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김대원 중부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중부지방세무사회에 감사하며 신고 방향과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신고 절차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국세청과 세무사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 국장은 “국세청은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IT를 이용해서 쉽게 세금신고를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AI상담사를 도입하여 국세상담센터의 전화 응답률을 제고하고, 소규모 자영업자・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EITC(근로장려금) 간편신청 확대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국장은 “세무사의 중추적인 역할에 지속적인 협력을 바라며, 고소득사업자의 성실신고는 세무대리인 역할이 중요하다. 납세자별 신고도움자료를 반드시 확인해서 성실신고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중건 회장은 “성실신고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의 장이 될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 우리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비하여 회원과 회원 사무소 직원교육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5월 소득세 확정 신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국세청의 신고 방향과 정책, 세금 신고 절차 등을 회원들과 납세자들과 공유하고 홍보하여 성실 신고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국세청 업무가 많이 전산화가 되어가고 있지만 그에 비해 업무량은 줄지않아 신고때 마다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량으로 건강을 헤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 신고 업무가 잘 마무리 될수 있기를 바라며, 원활한 소득세 신고와 납세자 편의와 국세행정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중부지방국세청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승미 중부국세청 소득팀장은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김주원 복지세정1팀장은 장려금 정기신청제도 대해 설명했다.

 

중부회 임원은 건의사항으로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 납세자의 홈택스 금융소득 자료에 대한 세무사의 조회권한 허용 △고용증대세액공제 경정청구에 관한 검토 △납세자 모바일 안내문과 세무대리인 안내 시기의 일치 등에 대해 건의했다.

 

김상원 중부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은 “납세자들이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소규모 단순경비율 사업자 등에 대해 모두채움 확대・정교화 등 신고편의를 확대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 및 외부자료 수집 등으로 실효성 있는 성실신고 사전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니 신고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과장은 “하반기에는 성실신고 사전안내와 연계하여 엄정한 신고내용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그간 세무사 징계사유에 부실기장에 따른 세무사법상 제12조 성실의무가 가장 많으니 세무대리인이 성실의무를 준수하도록 다시 한번 강조 및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을 비롯해 이재실 부회장, 김대건 부회장, 정찬빈 연수이사, 오경식 연구이사, 서범석 업무이사, 이영은 홍보이사, 송영덕 국제이사, 박흥로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김대원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상원 소득재산세과장, 이승미 소득팀장, 김주원 복지세정1팀장이 함께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