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월)

  • 흐림동두천 -4.5℃
  • 구름많음강릉 1.0℃
  • 구름많음서울 -3.4℃
  • 흐림대전 -1.5℃
  • 흐림대구 1.4℃
  • 흐림울산 2.9℃
  • 흐림광주 -0.5℃
  • 흐림부산 3.4℃
  • 흐림고창 -1.7℃
  • 제주 4.3℃
  • 흐림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2.3℃
  • 흐림금산 -2.2℃
  • 흐림강진군 0.7℃
  • 흐림경주시 2.1℃
  • 흐림거제 3.5℃
기상청 제공

중부세무사회, 2024 추계 세미나 및 힐링캠프 30일까지 개최

이중건 중부회장, 11월 신축회관 입주, 12월 10일 준공식 가질 예정
구재이 본회장, 회계사만 허용되던 '민간위탁 기관 사업비 결산서 검사' 세무사도 수행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회원 2,700여명에 이르고 있는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가 29~30일 양일간에 걸쳐 충남 보령시 소재 ’한화대천파로스‘에서 회원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계 회원 세미나 및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오는 11월 신축회관 입주에 이어 12월 초순에 역사적인 ‘신축회관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등 굵직굵직한 회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회원간 화합의 장’을 테마로 첫날 29일은 개회선언,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내빈축사,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 천혜영 부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역대회장인 정범식 이금주 유영조 고문,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소개한 뒤 구재이 회장은 국회 입법활동 관계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음을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이어 이 회장은 그동안 2023년 추계 세미나 및 힐링캠프 설무조사를 비롯해 각종 회의와 전화민원 등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임원들과 계속적으로 토론을 거치면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그동안의 회무도 소개했다.

 

특히 이 회장은 “우리 중부지방회의 자존심과 편리성이 담보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신축 중인 회관은 11월에 준공되어 입주하고 12월10일에 준공식을 거행하면서 회관 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마음체육대회 전초전으로 진행된 축구대회에 교체선수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악전고투해 준우승을 이룩한 중부회 축구회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내 드린다”면서 참석 회원들과 기쁨을 나누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이곳 충남 대천에서 우리회 추계회원 세미나와 힐링캠프 행사가 무리없이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준비해 주신 조세제도연구위원장과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천혜영 부회장은 구재이 회장 축사대독에서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중건 회장님, 이재실 부회장님, 김대건 부회장님께 가슴깊이 감사인사를 드리며, 오늘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연구위원회와 참석한 회원님들께도 축복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천 부회장은 먼저 “공인회계사에게만 허용되던 민간위탁 기관의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세무사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며 회무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3년간의 지난 법정다툼 끝에 법원이 세무사의 손을 들어주었다.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서 검사권을 부여하는 서울시 조례는 즉시 효력이 발효된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세미나 진행은 중부지방세무사회 오경식 연구이사와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양성철 위원장이 총괄했다.

 

발표주제는 ▲제1주제 가지급금의 개념 및 원인분석(박수정 위원) ▲제2주제 가지급금의 솔루션(양헌태, 진성규, 고미진, 유성무, 진성규, 두용균, 오경식, 두용균 위원) ▲부록 AI에게 가지급금을 묻다(서현일 위원) 등 가지급금에 대해 집중토론을 했다.

 

구체적으로 양헌태 위원 (전통적 방식의 가지급금 해결방안), 진성규 위원 (직무발명보상금과 특허권 취득을 통한 가지급금 해결방안), 고미진 위원 (자기주식 취득의 목적과 절차 그리고 상법규정), 유성무 위원 (배우자증여, 이익소각 등을 통한 가지급금 해결방안), 진성규, 두용균 위원 (특정법인을 통한 가지급금 해결방안), 오경식 연구이사 (이익소각에 의한 주식소각과 상환우선주를 활용한 가지급금 해결방안, 두용균 위원 (비과세 배당에 의한 가지급금 상환 재원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